짝짓기 예능 9기 옥순과 14기 옥순 사이 기싸움 예고
남자 1호 선택에 펼쳐진 ‘옥순대전’
‘짝X나는솔로’의 역대급 콜라보를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가 역대급 기싸움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싸움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9기 옥순과 14기 옥순, 원인제공자는 남자 1호다.
이번 기수는 남규홍 PD의 두 히트 예능 출연진들이 뭉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오랜 시간 짝짓기 예능의 강자로 사랑을 받다 종영한 의 남성 출연자들이다. 최고 아웃풋만 모은 4명의 출연자 중 단연 최고는 남자 1호라 할 수 있다. 그는 독특한 매력으로 4옥순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 인기 남자 출연자에 등극했다.
이 남자 1호의 슈퍼데이트권 선택으로 인해 는 역대급 혼란에 빠졌다. 앞서 7, 11, 14기 옥순과 함께 데이트를 한 남자 1호는 가장 마음에 드는 옥순으로 14기를 택했다. 대놓고 감정을 표한 것에 더해 가져온 선물을 주면서 자신의 원픽임을 알렸다. 다만 초반부터 한 사람한테 마음이 기울어서는 안 된다며 다른 사람을 선택할 뜻을 밝혔다.
그리고 모두가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하고 꿈나라를 향한 사이, 뒤늦게 마음을 정한 남자 1호는 9기 옥순을 택했다. 다만 방을 착각해 14기 옥순을 깨우는 참사를 일으키고 만다. 남자 1호의 마음을 알게 된 14기 옥순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다음 날, 놀라운 선택이 펼쳐졌다.
전날 밤, 9기 옥순을 찾아간 남자 1호는 그녀가 잠이 들은 걸 확인하고 깨우지 않았다. 그리고 룸메이트인 11기 옥순한테 내일 아침에 찾아와 데이트 신청을 할 것임을 알렸다. 문제는 14기 옥순의 당황한 표정을 잊지 못한 남자 1호가 아침에 마음을 바꾼 것이다. 14기 옥순을 택하며 말 그대로 최악의 판을 형성했다.
남자 1호가 선택을 안 할 거라고 생각했던 14기 옥순은 오전에 남자 4호와 만남 일정을 잡아놨다. 더해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데이트를 나가자고 하는 남자 1호의 태도에 불쾌함을 표했다. 데이트 시간을 미루고 14기 옥순과 남자 4호가 함께 만남을 가진 사이, 9기 옥순이 남자 1호를 찾아오면서 49회에서는 흥미로운 기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9기 옥순은 14기 옥순을 기다리는 남자 1호를 향해 선택을 바꾸라는 말을 한다. 그간 와 , 까지 남규홍 PD 세계관에서 이런 적이 있었나 싶은 발언이다. 여기서 남자 1호도 충격적인 선택을 하는데, 9기 옥순과 함께 고기를 먹으려고 나가는 것이다. 시절에도 선택 미스를 보여주던 남자 1호의 아쉬운 모습이다.
그리고 돌아온 14기 옥순은 점심식사를 한 상황에 실망을 표한다. 이런 14기 옥순을 향해 9기 옥순이 둘 만의 대화를 신청하면서 ‘옥순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9기 옥순은 14기 옥순을 향해 ‘빻았다’라는 말을 하며 논란이 되었던 바 있다. 이런 감정의 골 때문인지 자신이 잠자고 있는데 11기 옥순이 누구를 선택했는지 물어본 상황을 언급하며 불쾌함을 표한다.
이에 14기 옥순은 내가 캐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을 했냐며 반문한다.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다며 기분이 태도가 된 상황이라 말하는 14기 옥순이다. 이에 그걸 네가 판단할 건 아니라며 강하게 기싸움을 하는 9기 옥순이다. 사랑의 쟁탈전을 보여줘 온 와 시리즈이지만 여성 출연진 사이의 이 정도 기싸움은 없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는 현재 남자 1호와 4호, 9기 옥순과 14기 옥순 사이의 관계성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호와 4호 모두에게 관심을 지닌 9기 옥순이 14기 옥순을 강하게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더욱 화제를 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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