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아버지가 농약으로 부인을 죽였다는 재판을 받고 있었죠.
결정적인 증인으로 박호산이 보험금조사팀에서 한 조사가 있습니다.
소이현은 박호산을 죽여 후환을 없애버리려고 했었죠.
해결된지 알았는데 박호산이 재판장에 나타나 증언을 합니다.
농약을 수시로 먹을 정도였기에 죽였다고 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이로 인해 살인에 대한 죄는 벗으며 다행히 무사히 끝났는데요.
이기택은 지금까지 다소 미스터리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장나라를 도와주는데 어떤 사심도 보이질 않았기 때문이었죠.
장나라 명찰도 어떻게 갖고 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요.
이기택이 보육원에 있으면서 괴로힘을 당할 때 도와줬더라고요.
이기택은 당시 도움을 평생 잊지 못하고 성장한 후 장나라 앞에 나타난거죠.
둘 사이 인연은 이제 커서 함께 하게 되었네요.
장나라는 소이현을 만나 박호산에게 받은 영상을 보여줍니다.
소이현이 손호준을 죽이기 직전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을 보여주면서 소이현에게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소이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배짱있게 이야기합니다.
경찰에 넘길 거라면 진작에 했을텐데 그러지 못한 이유가 있지 않냐고요?
중요한 영상이면서 핵심이 되는 증거인데 왜 경찰에 넘기지 않는지 이해는 살짝 안 됩니다.
박호산은 재판 후 경찰에 잡히는데 장나라가 묘안을 냅니다.
불법이지만 형사가 수락하면서 소이현을 끌어들이죠.
소이현과 이야기하면 스스로 죄를 자백하게 만들도록 합니다.
소이현은자신 동영상을 받기 위해 현장에 나가 살해 고백을 합니다.
모든 것은 장나라에 대한 질투라는 게 모든 이유 시작입니다.
장나라가 아끼고 좋아하는 모든 걸 빼앗으려고 했던거죠.
장나라에게 현재 가장 소중한 딱 하나가 있습니다.
그건 너무 사랑하는 딸이죠.
드디어 미국에서 딸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소이현은 현장에서 도주한 후 숨어살고 있지만 장나라 딸이 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장나라보다 먼저 가서 딸을 반갑게 맞이하죠.
이미 알고 있는 사이라 아무 의심없이 소이현에게 가게 되네요.
이제 마지막 회에서 소이현은 장나라에게 어떤 응징을 받을지가 결론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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