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애남매는 환승연애와 비교할 때 어땠나?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환승연애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하는 이진주PD가 회사를 옮겨 제작한 첫 예능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는데 남매가 서로 밝히지 않고 같은 숙소에서 짝을 찾는거죠.

환승연애처럼 남녀가 자신들만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짝을 만는거죠.

첫회를 보니 아무래도 애인 사이였던 관계가 나올 때는 애련함이 있는데 연애남매는 그게 없네요.

그나마 여기 출연한 남매는 사이가 좋은 편이라 현실남매라고 불리는 관계는 없는 듯합니다.

굳이 꼭 남매를 찾는 데 환승연애에 비하면 재미가 덜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남매라 그런지 다소 빨리 관계를 보여주더라고요.

세승과 재형이 남매인데요.

놀라운 건 프로가 시작하자마자 둘이 연달아 들어온겁니다.

서로 놀랐으면서도 연기하면서 처음 만난 것처럼 했다는 거죠.

패널들이 다들 그러다보니 설마하면서 둘이 남매인걸 눈치채지 못했는데요.

부모님에게 전화왔을 때 세승이 사랑해라고 말하는 걸 보니 정말로 친한 가족이었나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여행도 다니고 사랑도 많이 받은 듯해요.

주연과 용우가 남매였습니다.

용우가 주연보다 무려 10살이나 더 많은데요.

일찍 엄마가 혼자 되어 용우가 실질적으로 주연을 키우나시피 했더라고요.

그러니 오빠기도 하지만 아빠기도 한 사이더라고요.

워낙 잘해줘서 주연은 다시 태어나면 용우 누나로 잘해주고 싶다고 할 정도로요.

연애남매에 출연한 남매들은 대부분 사이가 일반(???)이지 않네요.

환승연애와 다른 점이 오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습니다.

내 혈육이 첫눈에 끌릴 것 같은 사람을 맞추는겁니다.

남매니 이런 포인트로 재미를 주려 한 듯합니다.

남매니 잘 알수도 있다는 관점인데 제 입장에서는 그런가?

보통 그럴 것이라는 추측일 뿐 남매라도 잘 알지 못할텐데요.

출연한 남매들이 전부 사이가 좋아 다를 듯도 하지만요.

그만큼 재미는 전 좀 덜한 느낌입니다.

첫번째 데이트는 큐피드 데이트인데요.

여성이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쪽지를 씁니다.

이걸 직접 주는게 아니라 그 남성의 혈육일 것 같은 여성에게 전달합니다.

해당 쪽지에는 누가 보내고, 누군한테 보낸 건지 쓰지 않습니다.

쪽지를 받은 여성은 자기 혈육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엉뚱한 수도 있습니다.

혈육 추측이 틀리면 엉뚱한 사람에게 쪽지가 가게 되는 거죠.

쪽지를 써서 준 결과 놀랍게도 1명에게 몰렸습니다.

주연에게 무려 3명이 전달한 거죠.

이게 은근히 경쟁도 되긴 하죠.

그래도 가족인데 내 혈육이 받지 못한다면 신경쓰이잖아요.

내 혈육이 받는다면 기분이 좋은데 주연은 무려 3개나 받았습니다.

자신이 받은 건 아니지만 저절로 어깨가 으쓱~~ 하게 되죠.

3개의 쪽지를 받았지만 누가 쓴 것인지 전혀 모릅니다.

용우는 그 중에서 1개를 선택하는데 자신이 원하는 건 초아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쓴 글씨를 보고 초아같다고 딱 맞춘겁니다.

여기서 바로 불행이 시작된 건데요.

초아는 정섭을 생각하고 쪽지를 줬던거죠.

현재 초아는 용우를 1도 생각하지 않고 있으니 완전히 엇갈리는 데이트가 되겠네요.

연애남매는 명백히 환승연애 컨셉을 갖고 왔는데요.

아무래도 환승연애에서 보여주는 그 애뜻함이나 애잔함을 이길 수는 없겠죠.

대신에 남매가 서로 도와주는 시스템일 수 있겠네요.

자기 혈육을 선택하지 않을 때 실망하는 모습도 보여줄 듯하고요.

웨이브와 jtbc에서 볼 수 있는데요.

첫회는 시청률이 금요일 저녁 8시에 했는데 0.8%가 나왔네요.

다소 충격적인 시청률이라 할 수 있는데요.

향후 얼마나 흥미롭게 진행되느냐가 관건이긴 할텐데요.

환승연애를 뛰어넘기는 힘들 듯하네요.

//php echo do_shortcode('[yarpp]'); ?>

관련 기사

author-img
천천히 꾸준히
CP-2022-0074@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일본 나가사키 여행 하우스텐보스 가는법 입장권 할인, 볼거리까지
  • 내 자리 남아있을까? 2024 연말 콘서트 일정 갈만한 콘서트 추천
  • 242억 로또 1등 당첨자의 몰락
  • "결혼식 하객 25명 오면 적당한거임?"
  • 백종원이 공개한 집에서 닭다리만 먹는 비법
  • 로또 당첨돼서 한턱 쏜다면서 돈 내라는 친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