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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가족을 위한 존엄사에 대한 이야기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태어난 사람은 누구도 죽게 되어있습니다.

어떻게 죽을지는 내가 대부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존엄사 문제는 이게 인간적인지, 비인간적인지에 대해 아직 논란입니다.

스위스는 존엄사가 가능한 국가라서 작품에서도 알려졌죠.

그곳에서는 스스로 자신이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스위스가 아닌 다른 국가 사람들도 스위스 바젤로 찾아옵니다.

한국 분 중에서도 조력사를 택한 분이 있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유럽인만 되는 걸로 알았는데 그렇지 않나 봅니다.

조력사 결정을 했을 때 상황이 폐암말기였다고 하네요.

그곳에 간 후에 오히려 더 건강해 보였다는 말을 합니다.

항암 치료등을 받지 않아 그럴 수도 있고요.

물론, 이 분은 나이가 아닌 연세가 많은 편이셨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 등에 따라 찬성과 반대가 나눠지긴 하겠지만요.

저는 이게 더 맞다는 입장입니다.

내가 정신이 제대로 있을 때 말이죠.

(물론, 여러 고려할 사랑이 많다는 건 압니다)

관련 단체에는 고맙다는 편지가 온다고 합니다.

스스로 결정했겠지만 가족 동의 없이 쉬운 일은 아니겠죠.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알기 때문에…

환자가 누우면 정맥주사를 팔에 꽂고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왜 왔고,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아냐고 말이죠.

그걸 알고 있다고 말한 후 밸브를 열어도 된다고 합니다.

반드시 스스로 밸브를 열어야만 한다고 하네요.

30초 지나면 잠 들고 2분 후 사망한다고 합니다.

가장 행복한 죽음이 잠자다 죽는 거라고 하죠.

스위스 법에 따르면 정신이 건강하고 스스로 행동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자기의지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는거죠.

건강한 사람도 조력사를 택할수는 있다고 하네요.

대신에 정신질환이 있으면 안 되고 무조건 자기 결정이 핵심입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힘들다고 내가 결정해서 그에게 하라고 할 수 없는거죠.

이에 대해 스위스에서는 몇 번 투표를 했는데 찬성이 더 많았습니다.

개인의 자유를 법으로 강제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외국인이 와서 조력사하는 것도 말이죠.

스위스에서도 외국인이 조력사하기 위해 오는 걸 찬반이 있습니다.

죽기 위해 오는 관광이 좋은 상황은 아니라는거죠.

개인 자유라 상관없다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2016년에 처음으로 스위스에 한국인이 왔다고 합니다.

2023년에는 한국인 3명이 찾아왔고요.

현재 안락사와 조력사에 대해 시행하는 국가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한국은 현재 법안이 올라갔지만 그 이후로 아무 논의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마지막에 퇴원하고 싶어도 퇴원하지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여러 조건을 따지고 사회에서 전체적으로 합의가 되어야하겠지만요.

충분히 논의를 해야 할 정도로 한국도 이제 더욱 대두될 것이라고 봅니다.

큰 병으로 인해 자산에서 3분의 2를 3개월 정도에 다 쓴다고 하네요.

생각해 볼 문제는 확실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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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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