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은 작전대로 F를 반에서 없애 버렸죠.
이제는 피라미드 게임 자체를 없애버리겠다고 선전포고 합니다.
특히나 창조자라 할 수 있는 장다아에게 대놓고 말이죠.
언제나 그렇듯이 장다아는 참고 있는데 주변 친구들이 난리나죠.
어디서 감히..라는 표현을 까지 써 가면서요.
어떻게 보면 장다아 무리가 살짝 와해되는 느낌인데요.
새롭게 떠오르는 별이 은별역을 맡은 정하담인데요.
원래 왕따였는데 장다아가 시키는 걸 잘해 성적까지 올랐죠.
이제는 장다아에게 브레인이 되어 새로운 작전을 짭니다.
이제는 과감히 A등급의 권한도 없애자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아이돌연습생이자 뒷배경도 든든한 강나연이 말하죠.
A등급은 말도 안 된다고 하지만 다들 어느 정도 수긍하기도 하네요.
착착 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다아가 노리는 핵심인물은 결국에 어릴 때 친했지만 지금은 틀어진 류다인이죠.
장다아가 류다인 엄마를 찾아갔던 듯합니다.
엄마와 통화한 후에 류다인은 학교를 나가지 않네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지연은 혼자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빠가 다른 부대로 간다고 했기에 고민했지만 혼자 탈출할 수 없다고 생각했죠.
더구나 자신이 그렇게 된 건 장다아가 꾸민 것이라는 알고나서는 더욱.
류다인이 오지 않자 장다아는 집으로 찾아갔는데요.
때마침 김지연도 집으로 갔기에 세명이 삼자대면을 하게 되네요.
장다아는 류다인이 있는 한 절대로 피라미드게임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죠.
이제 또다시 장다아가 본격적인 공격을 하려나 보죠.
더이상 장다아는 봐주는 거 없습니다.
자신에게 너희들은 친구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보여줍니다.
신발을 밟으며 내 밑이라는 걸 보여주죠.
장다아도 이제는 인내심이 완전히 사라졌나봐요.
체육 시간에 F등급이 없는 대신에 D등급을 박살내는 작전을 짰는데요.
서로가 살기 위해 D등급에게 피구로 공을 맞추며 난리가 났죠.
김지연은 그 약점을 정확히 파고 들어 무력화시킵니다.
이걸 계기로 오히려 아이들은 김지연에 대해 신뢰가 확~~ 올라갑니다.
김지연이 녹음 등으로 터뜨리려고 시도했는데요.
반장인 신슬기는 장다아에게 붙어야 한다고 판단하죠.
하여 결정적 증거를 오히려 이용하게 만들죠.
김지연은 그 사실을 알고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되고요.
둘은 서로 장군멍군하면서 피리미드 게임에서 진검승부에 들어갑니다.
장다아에 비해 김지연은 계속 성장하며 발전하는 캐릭터라는 게 다르네요.
모든 걸 갖고 있지만 친구가 없는 장다아
아무것도 없었지만 점차적으로 우군이 생기는 김지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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