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은 이재욱 도움으로 검찰에 불려간 아빠인 최진호 회장을 돕게 됩니다.
검사에게 준 파일에는 검찰 조직 내에서 뇌물 받은 정황이 담겼죠.
그동안 꽁꽁 숨겨져 있던 이준영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최진호 회장은 이를 계기로 이준영에 대해 중용하기로 마음 먹고요.
반란을 꿈꿨던 이지훈은 초라해졌죠.
검찰에 신고까지 했지만 얻은 건 없고 다시 조용히 지내야 합니다.
속으로 ‘왜 자기는 아니냐고!!’ 외칠 뿐이고요.
이준영은 홍수주에게 결혼하자고 말하고요.
씁쓸하게 이를 전해들은 이재욱은 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냈는데요.
혼자서 고독히 러닝으로 마음을 달래네요.
이준영은 삼형제 중 처음으로 회사 M&A에 참여하게 됩니다.
대표로 모든 걸 결정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테스트 받는 건데요.
이재욱이 옆에서 도와주며 일처리하는 걸로 진행하는데요.
상대측 기업이 막무가내식 협상으로 지지부진하게 됩니다.
이준영은 편법을 사용해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끕니다.
최진호는 평판을 생각하며 그건 잘못되었다고 강하게 호통칩니다.
더구나 그걸 이준영 본인이 직접하면 안 된다고 말이죠.
이럴 때를 위해 이재욱같은 직원이 있는데 왜 이용을 안 하느냐면서요.
이재욱은 현재 그룹 내에서 승승장구 하며 회장의 총애를 받고 있습니다.
이준영이 이재욱과 함께 한다는 사실도 알려졌고요.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재욱을 뒤에서 가격해서 죽일 시도를 합니다.
그 순간에 때마침 홍수주에게 전화가 오면서 다행히도 병원으로 가게 되고요.
이재욱 피습에 대한 연락을 받고 이준영은 절대로 언론에 알려지지 않게 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룹에 피해를 입힌다는 생각으로 한 판단인데요.
회사 M&A때도 결정적 일을 이재욱 모르게 처리한 이준영이거든요.
둘 사이가 틀어졌다는 생각이 들며 혹시나 이준영이 한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하죠.
병문안이라고 하지만 이재욱이 홍수주 손잡고 있는 걸 이준영이 봅니다.
이재욱은 마지막 순간에 떠오른 게 홍수주였고요.
이준영은 이재욱 마음을 알지만 무시하고 모른 척 하네요.
이준영은 홍수주를 가족에게 보이는 자리에 참여하는데요.
최진호가 이름도 묻지 않고 일어나려 하자 홍수주는 당돌히 할 말을 합니다.
자신과 반대편에 있는 의원 밑에 있는 데 자기가 좋아할 지 알았냐고 말하고요.
출퇴근하는 일자리 줄테니 하라고 하니 자기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홍수주는 강하게 말하죠.
막내인 최희진은 이게 사실 회장님이 좋아할 행동이라고 의도된 거라고 의심하고요.
이준영은 이에 대해 따르면 네가 원하는 걸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재욱은 자신을 죽이려고 한 게 누구인지 회장에게까지 따지며 묻습니다.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며 찾은 결과 첫째인 한상진 비서라는 걸 밝힙니다.
현재 돌아가는 꼴이 한상진은 전부 이재욱이 저질른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이준영을 의심했는데 그건 아닌 걸로 밝혀졌는데요.
이재욱은 한상진을 용서할 수 없다며 복수를 다짐하죠.
이재욱은 죽음 위기에 마지막으로 떠 오른게 홍수주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끝난 사이라고 홍수주가 이야기를 하지만요.
이재욱은 자신 마음을 알리며 홍수주에게 키스를 하네요.
드디어 이준영과 홍수주는 결혼을 합니다
홍수주는 한상진이 사진 한 장을 보여줍니다.
이재욱과 키스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따라오라고 하죠.
어떤 협박을 했는지 밝혀주진 않고요.
로얄로더 1회 첫 장면으로 나왔던 건데 다시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왜 이재욱이 살해 현장에서 깼는지 밝혀지겠죠.
누가 이렇게 꾸민 일인지도 함께요.
그와 함께 이재욱이 진짜 주인이 되는지 여부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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