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메뉴추천하는 찌개는 바로 우렁 된장찌개입니다.
질 좋은 된장과 우렁만 있으면 구수하고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한 뚝배기 끓여서 밥만 곁들여 즐기기 좋은데요.
오늘은 더미식 우렁된장찌개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끓여 보았습니다.
더미식 국물요리에는 냉동 제품과 상온 제품이 있는데 우렁된장찌개는
상온제품 중에서 하나입니다.
종류가 참 다양해서 상온에는 묵은지두부김치찌개, 닭곰탕, 시래기된장국, 김치콩나물국, 황태콩나물국,
차돌육개장,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사골곰탕, 소고기미역국, 닭개장, 부대찌개, 소고기육개장, 우렁된장찌개가 있고요.
냉동에는 아욱국, 맑은순댓국, 돼지고기김치찌개, 갈비탕, 왕갈비탕, 차돌된장찌개, 양지육개장, 등심부대찌개, 한우사태곰탕,
한우미역국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종류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미가 살아 있어서
집에서 직접 끓인 듯한 맛을 느낄 수 있고요.
오늘 끓여 본 우렁 된장찌개는 국내산 논우렁이와
된장을 넣고 끓여서 구수한 맛이 특징인 찌개에요.
그 외에도 감자와 호박, 버섯 등의 각종 야채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서
입 안에서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재래식 생 된장과 100일간 숙성한 된장을
황금 비율로 넣고 끓여서 더욱 깊고 구수한데요.
우렁 된장찌개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아주 간단한 조리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봉지째 끓는 물에 넣어서 끓이거나 혹은 냄비에 부어서 끓여 먹어도 좋고요.
혹은 따로 그릇에 붓고 랩으로 덮어서 전자렌지에서 데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가장 빠르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선택했어요.
냄비에 바로 부어서 한소끔 끓였거든요.
바로 저녁메뉴추천하는 상온의 국물요리를 개봉해서 냄비에 부어주고요.
그리고 내용물을 보는데 두부와 각종 건더기가 큼지막하게
들어 있고 우렁도 양이 제법 많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끓이면서 밥을 담고,
반찬 몇가지를 그릇에 담아 주었고요.
그렇게 한상 가볍게 차려내니 꽤 훌륭한 집밥이 완성되었어요.
꼭 식당에 가서 우렁된장 백반을 주문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였고요.
장인의 내공을 담아서 만들어 그런지 이취 전혀 없이 냄새와 식감이
살아 있어 놀라웠습니다.
보통 이런 레토르트 제품들은 내용물이 너무 무르거나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요.
저녁메뉴추천하는 더미식 즉석국의 경우 그러한 인상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진짜 재료로 우려서 진한 풍미의 육수에 건더기의 식감을 살려내서 제대로 끓였다는 인상이었네요.
국그릇으로 1인분이 나오기 때문에
자취를 하는 분들이나 혼자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문제 없이 1봉지 데워 드시면 될 것 같고요.
우렁이 듬뿍 들어 있어서 그냥 된장찌개를 먹을 때보다
좀 더 호화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국물의 맛도 진하면서 구수해서 감칠맛이 맴돌았고요.
우렁의 맛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기 때문에
식감부터 만족스러웠는데요.
은근히 고소하면서 감칠맛이 좋아서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리고 두부와 감자를 함께 먹는 맛도 좋고요.
밥 한술 뜨고 이렇게 한술 떠 먹으면 궁합이 잘 맞아서
자꾸 먹게 되는 느낌입니다.
밥과 우렁된장찌개를 따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밥을 찌개에 살짝 말아서 먹으면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어요.
집에서 요리하기 귀찮을 때나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싶을 때,
혹은 손님 오셔서 급하게 상 차려야 할 때 등등 다양한 경우에
빠르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더미식 즉석국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맛이 꽤 훌륭해서 풍미가 좋고
각 재료마다 식감이 살아 있어서 맛집 못지 않거든요.
출시 전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라 그런지 맛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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