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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영화 촬영하다 서로에 호감 느꼈다는 남녀배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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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MI

1.<구미호 가족> – 함께 영화 촬영하다가 서로에 호감 느꼈다는 남녀 여배우, 결국…

-2007년 영화 <구미호 가족>은 4마리(?)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구미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코미디 영화다. 주현이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를, 박시연이 섹시한 외모를 지닌 첫째 딸, 하정우가 단순무식한 아들을, 고주연이 엽기적인 막내딸을 연기했다.  

-당시 극중 남매로 출연한 하정우와 박시연이 너무 잘 어울렸다는 반응을 불러왔다. 영화에 대한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가족이나 남매로 나온 두 사람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는 호평을 불러왔다. 

-그래서인지 극중 남매가 아닌 연인으로 출연해야 하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실제로 하정우는 당시 영화 인터뷰 당시 박시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다가 호흡을 맞췄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친한 선후배 사이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극중 남매로 출연한 탓에 자연스럽게 가족같은 감정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하정우가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촬영할때도 박시연이 놀러오는 등 의남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구미호 가족 감독 이형곤 출연 주현, 박준규, 하정우, 박시연, 고주연, 박철민, 우현, 변신호, 윤현숙, 왕지혜, 함건수, 유중호, 박소정, 장수형, 홍경연, 선우용여, 최윤례, 이봉규, 최경원, 류성현, 김영웅, 이림, 이갑선, 심재명, 최진화, 이하나, 김현철, 전현진, 조원동, 박은아, 최진웅, 임재영, 정은정, 복숭아, 아키야마 다카히코, 권기숙, 김석원, 김창섭, 조민호, 신재명, 양승희, 조상경, 박민애, 이민이, 김윤석, 이창만, 하승남, 김종억, 이광연, 김재진, 임왕섭 평점 1.84

2.<반창꼬> – 저작권 때문에 문제된 영화속 노래들

-극중 공사장 옥상에서 자살 시도를 하려는 취객을 강일(고수)이 몸을 날려 추락시켜 구하는 장면.

-이 장면에서 취객이 애국가를 부르다가 ‘돈이 돈다’라는 이상한 자작곡을 부른다. 애국가와 자작곡을 부르는 것은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함이었다. 애국가는 애초에 저작권이 없었고, 원래는 ‘둥글게 둥글게’를 부르려고 했는데, 그 노래에는 저작권이 있어서 ‘돈이 돈다’로 부르게 되었다.

-고수의 추락 장면은 와이어를 설치하고 촬영한 장면이다. 하필 전날 회식을 해서 속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와이어를 착용하고 점프했는데, 덕분에 속이 더 좋지 않았다고 한다.

반창꼬 감독 정기훈 출연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현쥬니, 진서연, 정진영, 양동근, 조민기, 이동규, 이달형, 오유나, 조경훈, 유필란, 김국진, 노진영, 김서경, 김혁, 홍지원, 윤세웅, 박용제, 황준영, 이나경, 장린아, 조은비, 윤민우, 이도아, 박병렬, 안지혜, 김유리, 이나경, 정기훈, 박상민, 최현미, 홍윤정, 동희선, 이민호, 한성구, 이민호, 배윤희, 정세린, 박용수, 최세규, 최철수, 김선민, 김인양, 안지현, 김진숙, 김지환, 윤중현, 장경익 평점 2.71

3.<침묵> – 이게 돌발연기 &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판사역 배우의 대처

-증인석에 앉은 정승길(조현철)이 최희정(박신혜)의 유도 심문에 흥분해 유나(이하늬)를 자기가 죽였다고 소리지르는 장면은 대본에 없던 설정으로 조현철의 돌발 연기였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판사를 연기한 김수진 배우가 당황했고, 이후 친구인 판사에게 전화해 이러한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판사들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문의했다. 그 다음 장면에서 판사가 증인에게 경고하는 장면은 이러한 조언 덕분에 완성되었다.

침묵 감독 정지우 출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이수경, 박해준, 조한철, 이예은, 김영재, 김수진, 남명렬, 남문철, 강신철, 이선, 박규영, 서현우, 이태형, 허형규, 오수, 백종승, 장승조, 전운종, 한사명, 안성봉, 김대현, 윤재인, 진현광, 박은정, 아누팜 트리파티, 변성범, 오재균, 성도현, 정지우, 비행, 이충현, 홍용호, 하구담, 임승용, 임승용, 김태경, 홍승철, 정진욱, 이승철, 홍윤성, 연리목, 이하준, 박철용, 박영식, 왕성익, 최세연, 강동율, 송종희 평점 2.89

4.<돈> – 하마터면 뺨 한대로 후배를 기절시킬뻔 했던 배우

-번호표(유지태)의 작전대로 대량 매수를 시도하던 조일현(류준열). 지나친 매수 행위에 트레이너가 항의하자, 조일현이 화를내며 자신이 직접 사들이고, 이를 본 변차장(정만식)이 제지하려고 한다. 이에 조일현이 

이럴 시간이면 한푼이라도 버시죠!”

라며 대들면서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원래 이 대사 이후에 분노한 정만식이 류준열의 뺨을 때리는 주문이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영화의 분위기가 달라질것 같다고 해서 결국 영화속 장면처럼 유야무야로 끝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오히려 정만식은 덩치큰 자신이 류준열을 때리면 기절했을 거라며 그랬으면 영화가 바로 끝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 박누리 출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김민재, 정만식, 원진아, 김종수, 손종학, 임세미, 진선규, 이도국, 남문철, 유재명, 오대환, 다니엘 헤니, 박명신, 한주완, 이서환, 권지훈, 황병국, 최희진, 이화룡, 김강현, 김태한, 허지나, 정도원, 구서준, 서명찬, 곽진석, 홍인, 김윤영, 동현배, 정수용, 한수용, 노상현, 선율우, 박상훈, 박준혁, 안태준, 이수련, 김상욱, 권혁성, 박성현, 박소리, 변진수, 오경민, 이가경, 박누리 평점 2.76

5.<검사외전> – 만나는 모든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강동원, 이유는?

-한치원이 은행 여직원을 비롯해 양민우 검사(박성웅)의 비서에게도 계속 추파를 던지는 장면이 묘한 웃음을 불러오게 한다.

-강동원이 지닌 꽃미남 캐릭터 이미지를 잘 활용한 재미있는 장면이지만, 설정상 캐릭터 자체가 바람끼가 있고 사기꾼 캐릭터 이기에 이러한 면모를 표현하게 되었다. 이같은 한치원의 모습은 강동원이 설정한 애드리브가 반영되었다.

검사외전 감독 이일형 출연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주진모, 한재영, 김원해, 전배수, 신소율, 박종환, 김홍파, 김병옥, 박지환, 이승준, 이원섭, 손종학, 고인범, 추귀정, 김종수, 김춘기, 정형석, 이석준, 황병국, 허형규, 김희창, 이정은, 신혜선, 이승훈, 이문정, 서동석, 최영도, 민무제, 김원식, 박훈, 손성찬, 조원희, 윤경호, 박지홍, 미석, 하준호, 황인준, 최우영, 윤대열, 권혁, 김영, 이근후, 백인권, 노형원, 정종우, 이규호, 차영남, 김윤홍, 박성현, 최희열, 이상원, 최성필, 송치훈, 남진복, 권정연, 권다함, 이일형, 한재덕, 윤종빈, 손상범, 국수란, 최찬민, 유석문, 박일현, 유청, 허명행, 송민석, 김상범, 김재범, 황상준, 윤성기, 김창섭, 조상경, 조희란, 손은주, 정도안, 황효균, 곽태용, 이동훈, 박형준 평점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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