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대 중 가장 주목받는 모델 중 하나인 벨라 하디드는 이번 보그 이탈리아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그녀는 올해 27세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속 그녀는 화이트 오픈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과감하게 가슴 정중앙에 흰색 페인트를 묻혔다.
벨라는 “인생은 승리와 위대한 업적뿐만 아니라 실패와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슈퍼모델 지지 하디드의 동생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벨라 하디드는 히트메이커 싱어송라이터인 더 위켄드와 4년간의 공개 열애를 하였으나, 2019년 결별했다.
또한, 그녀는 과거 후회하는 일들에 대해 고백하며, 14살 때 코수술을 받은 사실에 대해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녀는 평소 성형수술 및 시술들로 많은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는데, 청소년 시절 시작한 코 수술은 어머니 요란다가 허락해준 것으로 이후 페이스리프트, 필러 등 다양한 시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녀는 “사람들은 내가 나의 얼굴을 완전히 망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청소년 시절 사진 중 하나는 마치 성형한듯 얼굴이 부풀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13살 때와 지금이 똑같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맞죠?”라고 자신의 성형에 대해 과도하게 비판하는 이들을 향해 반박하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