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의 아내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모델 헤일리 비버가 이탈리아 브랜드 필라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해당 브랜드의 스포츠 라인 컬렉션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포즈를 취했다.
공개된 화보 속 헤일리 비버는 필라의 클래식 재킷을 빨간색 스포츠 브라와 매치하여 과감한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녀는 테니스 라켓을 어깨에 걸친 채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저스틴 비버와 올해로 6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들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악성 소문들에 대해 그녀는 SNS를 통해 반박했다. 헤일리는 “틱톡에서 들려오는 우리에 관한 모든 소문들이 틀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실망시키게 해서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관계의 불화설이 또다시 점화된 이유는, 저스틴 비버가 최근 그의 오랜 친구인 메디슨 비어의 25번째 생일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메디슨 비어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저스틴 비버가 매디슨이 부른 “At Last” 커버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목요일 콘서트 중에 무대에서 케이크를 받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자신의 생일을 알렸다. 저스틴 비버는 해당 게시물에 “Hbd,”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저스틴 비버의 댓글이 “그녀를 꼬시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헤일리 비버가 화를 낼 것이라고 얘기하며 불화설이 점화되기 시작했다. 또한, 여기에 최근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종종 목격되어 퍼지며 더욱 소문이 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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