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그룹 에스파가 다음 달부터 첫 콘서트 영화인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를 개봉할 예정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 에라스 투어” 영화를 제작한 트라팔가 릴리싱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오는 4월 24일과 27일에 전 세계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지 배급 파트너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의 프리미엄 형식으로 상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파의 첫 세계 투어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은 2023년 2월부터 9월까지 네 대륙의 21개 장소를 방문하며 공연을 진행했었다.
에스파는 2020년 한국의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힙합, EDM부터 ‘하이퍼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활동하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무대 비주얼, 에너지 넘치는 안무, 매력적인 보컬로 알려진 에스파는 2022년 코첼라에서 공연하며, 코첼라에서 공연한 역사상 세 번째 KPOP 그룹이 되었다.
이 새로운 영화는 에스파의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콘서트와, 영국에서의 첫 공연, 그리고 “Next Level,” “Savage,” “Girls,” “Spicy,” “Black Mamba” 등 여러 인기 곡들을 불렀던 공연 영상을 담고 있다. 또한 각 멤버의 개별 공연과 독점 비하인드 더 씬 인터뷰를 통해 각 멤버들의 개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해당 영화의 출시에 대해 언급한 트라팔가는, 넥스트 레벨 뮤비에서 28억 이상의 조회수를 만들어낸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네 명의 멤버들이 화면 안팎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에스파의 멤버인 닝닝은 이달 말에 열리는 KCON 홍콩 첫 번째 에디션의 MC 중 한 명으로 정해졌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에스파가 올해 6월 말부터 두 번째 세계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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