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린은 드디어 피라미드 게임 진짜 목적을 드러냅니다.
남은 기간동안 계속 F할 사람을 뽑자고 의견을 냅니다.
바로 명자은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꺼낸거죠.
성수지는 임예림이 응급차에 실려가는 걸 보고 달려듭니다.
효과 만점으로 적절한 순간에 백하린에게 예림이 마저 다쳤다고 하죠.
얼마나 다치길 원하냐며 자기는 파라미드 게임을 없앴 것이라고 하고요.
폰 어플로 깔려있는 게임 앱을 삭제하고 일어나 달라고 합니다.
피라미드 게임을 그만 하고 싶은 사람은 말이죠.
총 인원 12명이 되어야 과반수가 되어 게임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명자은은 반대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첫번째로 일어났습니다.
삭제하고 일어난 이유는 백하린이 성수지를 F로 만들려 했기 때문입니다.
명자은에게는 그게 훨씬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걸 알게 된 후 삭제 후 일어났네요.
전학하게 된 다연이 어플 삭제하자 성수지가 제외 멤버라고 안 된다고 하자 폭발합니다.
이를 명자은이 막자 폭력행사하며 난리를 치는데요.
이 모든 장면이 실시간으로 영상이 송출되고 있었네요.
최종적으로 총 12명이 어플 삭제하며 피라미드게임은 끝났습니다.
마지막에 반장인 서도아가 몰카도 설치하고 어플 삭제까지 찬성합니다.
성수지에게 도움을 주면서 세상에 게임 존재까지 알려지고요.
임예림은 막상 병원에 가보니 별 일이 아니었습니다.
알고보니 사생팬이 임예림에게 가는 걸 막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이를 성수지가 살짝 이용하기로 했던거죠.
백하린이 피라미드 게임을 만들었다는 걸 세상에 알려져 난리났죠.
변회장은 백하린에게 멍텅하다고 말하고 유학을 보내라고 지시합니다.
그때에 백하린이 할머니에게 뭔가 귓속말을 했는데 과연 뭘지??
백하린은 명자은 집으로 다시 찾아왔는데요.
명자은은 백하린이 자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 놓고 더 나뻐지는 거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소은이라고 하는데 뭔가 복선이 깔리면서 백하린이 분해합니다.
모든 것은 바로 이곳 ‘하늘의 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명자은가 소은이라 불리던 백하린이 함께 다닌 이곳 말이죠.
백하린도, 명자은과 선수지도 함께 이곳에 뭔가 있다 생각하며 찾아가게 됩니다.
백연여자고등학교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백하린은 소은이로 집처럼 생활했는데요.
모든 것의 출발점인 곳이죠.
하늘의 집에서 백하린은 소은이로 학폭피해자였다고 합니다.
학폭피해를 받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명자은이고요.
도대체 어떤 일이 둘 사이에 있었을까요?
백하린은 이곳에서 자살을 시도하려 했떤 것일까요?
공교롭게도 그 타이밍에 명자은이 성수지와 함께 왔던거고요.
집에 화재를 내서 폭발까지 일어나 백하린은 기절하네요.
도대체 백하린이 원한 건 진짜 무엇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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