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관리홈케어,
어떻게 해야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을까?
한번 넓어진 모공을 줄이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홈케어로 인해서 모공을 줄이기는 커녕 더 넓히는 잘못된 관리를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모공을 줄이기 위해선 기본적인 피부 관리부터 차근차근 해 주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모공이 좁혀지지 않는 이유부터 올바른 홈케어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넓어진 모공은 왜 줄어들지 않을까?
만 23세까지는 피지를 줄이는 것으로 모공의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3세를 넘어가면 피지를 줄이더라도 늘어난 모공의 크기가 줄지 않습니다. 이 원인 중 하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공 벽 자체가 단단 해지기 때문에 실제로 피지 양이 줄더라도 모공의 입구 부분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공이 넓은 사람들은 모공 주변의 탄력도가 떨어져서 넓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20대 중반이라면 콜라겐 수치가 제일 높을 시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가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모공이 넓은 사람들의 잘못된 화장품 선택
광고에서는 모공 주변의 탄력성을 원인으로 꼽으며 어떠한 제품을 써서 모공을 수축시켜야 한다고 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공 크림 등으로 피지가 많은 상태에서 한번 더 리치하게 되고 고농축된 물질을 바르게 되는 것인데 결국 모공 넓은 사람들은 피지 분비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공이 넓은 사람들의 화장품 선택법
따라서 최대한 피지 분비가 되는 통로를 막지 않으며 보습을 해 주는 화장품으로 선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로는 화장품의 개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모공이 넓은 사람들이 많은 화장품을 발라 4중, 5중으로 피부를 덮으면 피지가 나오는 입구가 찐득거리게 되면서 막히게 되고 피지 저류가 나타나며 화이트, 블랙헤드와 뾰루지가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가벼운 타입을 자주 발라주는 것입니다. 많은 화장품을 겹겹이 바르는 것이 아니라 1~2겹 정도를 계속 발라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셋째로는 피지가 잘 닦이는 세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모공이 넓은 부위와 아닌 부위를 나눠서 발라주어야 합니다. 보습을 골고루 해주되 모공 발달이 심한 부위는 빈도수를 덜 바르고 모공이 잘 보이지 않는 곳은 더 자주 발라주는 것으로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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