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에 위치한 제주도 리조트 광이멀 스테이는 꽤 많이 알려진 제주 감성 숙소 풀빌라 펜션이며 고급 글램핑의 지평을 연 주목받는 곳입니다. 아직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분은 있을지 몰라도 한 번만 이용하는 경우는 없다고 하는 매우 편안한 제주도 리조트이죠. 이 글에서 하룻밤의 평화로웠던 힐링타임을 소개합니다.
광이멀스테이 풀빌라 글램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각로 151 광이멀 스테이
제주 감성 숙소 제주도 리조트 광이멀 스테이 영상 2분 16초.
여행지를 가면 가능한 한 늦게까지 돌아다니거나 일찌감치 숙소에 들어가 쉼을 갖는 방법.
보통은 이러한 2가지 여행 스타일이 있다.
나의 경우 이 2가지 스타일이 혼재되어 있는 편.
문을 여는 순간부터 나를 포근하게 감싸는 편안함.
오늘 이용하는 객실 타입은 더블 풀빌라 스위트라 하는데 난 줄여서 커플룸 또는 2인실이라 부른다.
이외에 그랜드 풀빌라 스위트, 패밀리 풀빌라 스위트가 있는데 이것도 줄여서 패밀리룸 또는 4인실이라 한다.
물론, 이건 쿠니의 제멋대로 호칭이므로 정확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조금 길더라도 풀 네임을 부르는 것도 좋겠다.
광이멀 스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급스러움과 청결함에 편안함이 어우러져 있다는 것.
이전에는 가족이 함께해야 했기에 4인실 패밀리 룸을 이용했었지만 오늘은 여행 동무와 둘이서 지내기에 딱 좋은 커플 룸 2인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작아 보이지 않는 건 32평형이라는 크기 때문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원룸 스타일이며,
객실의 실내에는 테이블이 2개 있다.
하나는 키친 룸으로 구분되는 공간에 4인 테이블이며
다른 하나는 침대 옆의 2인 테이블.
야외 정원에도 4인 테이블이 있으나 그건 나중에 소개한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는 입실하며 받은 다과 세트와 이벤트 참여로 받은 와인 한 병이 올려져 있다.
아쉽게도 와인 증정 이벤트는 끝나버렸다.
대신 3월 현재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으니 홈페이지 방문을 해보시기 바란다. 딱 지금이 좋을 때!
침대 옆의 테이블은 기본 2인용이지만 소파에 2~3인, 침대에 2~3인이 앉아 담소를 즐겨도 불편하지 않다.
그리고 주목할 만한 광이멀 스테이의 청결함.
이야기를 들어보니 주인장이 청결함에 엄청 큰 관심을 갖고 있고 모든 직원들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라 한다.
제주도 리조트의 모든 곳을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1년이면 5~6차례 방문하는 제주도인 만큼 다양한 숙소를 경험하게 되는데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이곳 광이멀 스테이가 가장 청결하고 편안했던 것 같다.
게다가 분위기는 제주 감성 숙소 그대로이고 4인실 패밀리룸이든 2인실 커플룸이든 느낌이 동일하다.
대형 공기 청정기는 물론 혹시라도 있을 모기 파리 등의 방해공작을 차단하기 위한 약재와 도구까지 마련해뒀다.
그리고 기타의 편의 시설에 부족한 것이 없으며 혹시라도 불편한 점이 있을 시 관리실에 문의하면 정말 빠르게 회신을 해온다. 이런 거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청결함을 논할 때 화장실과 욕실을 살펴보게 되는데 구석구석을 살펴봐도 머리카락 한 올, 먼지 한 톨 발견이 쉽지 않다. 마치 수수께끼를 풀어가듯 살펴봐도 결론은 ‘깔끔하다’이다.
이곳 제주도 리조트는 가능한 방법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환경보호에 적극적이란 점도 마음에 든다.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메니티만을 살펴봐도 그렇다. 정말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이곳 제주 감성 숙소의 분위기가 이렇다.
광이멀 스테이 제주도 리조트의 모든 객실엔 이렇게 실내 수영장이 붙어 있으며 수질 관리도 철저하다.
바다 수영을 즐기는 분들의 입장에선 감질나겠지만 실내 수영장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느릿느릿 여유로운 재미를 느낄 수도 있는 곳이며 특히 아이들은 엄청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사시사철 어떤 기후 조건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도 수영장 리조트라 부르면 무리일까?
이곳은 야외정원.
이곳 제주 감성 숙소의 설계는 특이해서
충분한 개방감과 프라이빗 한 감성이 어우러진다.
분명 하늘도 보이는 오픈 공간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인 시선으로는 나의 연인, 나의 가족이 아니면 눈을 마주칠 일이 전혀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실내는 물론, 실외 어느 공간에서도 동일하다.
아늑한 느낌의 야외 정원은 쿠니가 묵은 객실에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글램핑을 포함한 모든 객실에 제공된다.
야외 테이블.
아마도 야외 테이블이 이곳 제주도 리조트 가구 중 가장 사용감이 많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비바람과 강렬한 제주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고 더불어 바비큐, 불멍 등 야외활동에서 즐길 거리가 이 테이블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대나무로 짜인 틀 아래쪽에 자쿠지가 있다.
조금은 뜨겁다 생각되는 물로 채운 뒤 옆에 와인 한 잔 놓아두고 음악을 들으며 몸을 담근다면?
눈이 와도 비가 와도 행복할 것만 같은 순간이 완성된다.
실제 겨울 야외 온천을 즐겨보신 분들이라면 그 느낌 아실 거다.
제공된 입욕제는 내일 오전 일찍 자쿠지를 이용하며 사용하기로 하고 쿠니가 온다고 하여 반갑게 찾아온 제주 지인과 함께 와인과 담소를 즐긴다. 저녁 식사를 하지 않고 일찍 방문을 했다면 BBQ 세트를 주문했을 것이다.
여기 제주 감성 숙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BBQ 세트는 2가지로 2인용(A 세트) 4인용(B 세트)으로 구분하면 된다.
방문했던 지인이 귀가할 시간. 모두 지인을 배웅하고 나온 김에 주변을 잠시 카메라에 담아 본다.
지인은 내일 아침 일찌감치 방문을 할 예정이므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밤바람에 날려보내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다.
내일은 나와 여행 동무 그리고 제주도민인 지인과 함께 돌아다니는 급조된 여행 일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이들이 숙소에서 편안하게 쉬는 시간.
아니 어쩌면 벌써 잠들었을 시간이다.
밤 시간마저 아늑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제주 감성 숙소.
정말로 일찍 도착한 지인과 함께 아침 식사 준비.
달걀 프라이 4개에 카레 덮밥 그리고 호떡방 4개에 커피로 부족하다 싶어 라면 2개까지 푸짐하게 준비한다.
아마도 혼자 여행을 왔다면 라면 먹고 믹스커피 한 잔?
어젯밤과 다른 분위기의 야외 정원.
지인과 여행 동무가 자쿠지를 이용해 몸을 데운다 하는 시간에 어젯밤 처리하지 못한 일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펼쳐든다. 최근에 와서 노트북과 스마트폰은 나에게 자유를 준 것이 아니라 속박의 도구란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급하게 처리할 일을 마무리하고 자쿠지에 몸을 담그고 있는 여행 동무와 제주도민을 냅두고 나왔다.
어슬렁 어슬렁 광이멀 스테이 제주도 리조트 탐방.
왼쪽으로부터 세탁실, 관리실, 피트니스센터.
이곳이 피트니스센터다.
흉내만 낸 것이 아니라 진정한 피트니스센터이고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PT를 받을 수도 있다.
단, 전문가가 내부에 존재하고 있을 때에만?
자세한 건 예약할 때 문의하셔도 좋겠다.
뒤로 보이는 글램핑 동 역시 매우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하는 이 누구라도 흡족해할 것이라 생각되며 풀빌라 펜션과 다른 제주 감성 숙소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객실은 기본적으로 독자적인 불멍을 즐길 수 있지만 불을 피우고 관리하는 게 귀찮다면 중앙의 불멍 라운지를 이용하면 된다. 모든 숙박객을 위한 제주 서쪽 감성 숙소 광이멀의 공용 캠프파이어 공간이라 생각하면 정확하다.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포토존.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입구로 들어서며 만나게 되는 라운지.
이 건물은 최초 입실 체크인을 하고 안내를 받기도 하지만 그 안쪽으로는 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편안하게 꾸며진 라운지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쉬어가는 것도 힐링타임이라 생각된다.
이제 4인 패밀리룸과 2인 커플룸이 완비된 제주도 리조트이며 편안함과 아늑함이 좋은 제주 감성 숙소 광이멀 스테이에서의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제주도 여행을 계속 이어가야 할 시간이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숙박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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