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양양 현지인 맛집 동호해변 써핑 크랩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종종 찾게 되는 강원도 동쪽바다.

이번 여행에서는 양양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지난여름 써핑을 배웠던 동호해변을 중심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양양 현지인 맛집으로 소개받은 동호해변 앞 써핑크랩에서의 점심 식사를 소개합니다.

서핑크랩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316-20 상가 1층 4호 서핑크랩

양양국제공항 바로 뒤편의 동호해변가는 붐비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한적하게 동쪽 바다, 양양 바다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곳이며 무엇보다 주차가 편한 곳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양양 현지인 맛집 서핑 크랩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고 도로변에 주차를 해도 좋은 곳.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바로 앞 바다를 시선에 담는다.

오전에 바람이 부는 듯했는데 점심시간에 가까워지며 모든 것이 잔잔해졌다.

양양 현지인 맛집 써핑 크랩에 들어서기 전 수족관의 수산물을 살펴보니 여간 싱싱한 게 아니다.

팔팔한 기운이 넘실대는 탓인지 도통 가만있질 않는 녀석들.

서프 크랩?

서핑 크랩 아니었음꽈?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아마도 주인장이 서핑과 관련한 분이란 생각이 든다. 온통 서핑 관련한 느낌.

깔끔하게 차려진 양양 현지인 맛집의 기본 상차림.

보기 좋게 적당한 양이 담겨 있는 접시 위 음식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확실히 우리나라 음식점의 플레이팅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보기 좋아야 먹기 좋다는 말은 진리인 듯.

많은 음식을 하나씩 맛보는 데에도 꽤 시간이 걸린다.

여행길의 식사라는 것이 전투적으로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닌 담소와 함께 이어지기 때문이다.

여행을 하며 아니, 평소에도 그렇다 혼자라면 모를까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하며 묵묵하게 먹기만 하면 불편하다.

그래서인지 떠들 떠들하는 것이 보통인데 여행길의 식사 시간은 그 담소의 시간이 길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여행길의 식사는 평소 먹는 음식이 아닌 음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고 너무 당연한 일이다.

평소 먹는 김치찌개를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까지 먹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여행지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현지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양양에 왔으니 당연히 양양 현지인 맛집을 찾게 되는 것이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찾은 곳이 여기 써핑 크랩.

관찰이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야 할 시간.

운전자와 술 알레르기 있다고 하는 분은 음료수 그리고 다른 분들은 가볍게 테라 한 잔씩.

무엇보다 기대되는 건 잘 생긴 크랩.

쿠아~ 이거 때깔 좀 보소!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질질질 ~

크랩이 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다리 하나씩 들어보면 이렇게 칼집이 나 있어 살짝 힘만 주면 살을 빼어먹기 쉽게 정리를 해서 내어준다.

살짝 비틀어 쭈욱 당기면 이렇게 수율 좋은 크랩 다리가 탐스럽게 등장하신다.

안을 들여다보면 깔끔하게 빠진 상태가 확인되는데 대게와 달리 크랩의 껍질은 매우 두껍다.

대게는 이빨로 물어 바스러뜨리는데 문제가 없지만 크랩은 그리하다가는 입안을 다치기 십상이므로 조심 또 조심.

들입다 크랩만 먹어치우기엔 다른 음식들의 맛스러움이 아쉽다. 하여 크랩을 먹어가며 다른 음식들에도 열심히 손을 올린다. 그리고 크랩 하나만 고수할 때보다 맛의 향연이 더욱 풍부해짐을 알 수 있다.

그렇게 담소를 나누고 배를 채우며 도시 생활을 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내니 이것이 바로 여행이 주는 효과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우린 언제나 여행을 꿈꾸고 즐기며 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크랩 몸통을 살살 긁어내고 다리를 긁어내 수저로 모아 먹는 맛도 기가 막히다.

양양 현지인 맛집이어서라기보다는 질 좋은 싱싱한 크랩을 제공하기에 항상 맛이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다.

그렇게 먹어가며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딱지 밥.

크랩의 두툼하고 커다란 딱지 밥은 대게보다 더 많은 양이 들어간다는 사실.

톡톡 씹히는 날치알의 식감과 더불어 고소하게 볶은 밥은 필수 코스라 하겠다.

이곳 써핑 크랩 양양 현지인 맛집에서 먹게 되는 마지막 음식은 라면이다.

해산물의 풍미가 우러난 국물이 시원하고 매콤한 라면은 절대 빠뜨리면 안 되는 대미 장식용 음식이라 하겠다.

양양 현지인 맛집 동호해변 써핑 크랩 영상 53초.

이 글은 업체로부터 음식 일체와 원고료를 지원받고 경험한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된 홍보성 글입니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관련 기사

author-img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CP-2023-0038@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크리스마스트리에 리본 달자 "옆으로 좀 옮겨서 달라" 잔소리하는 강아지
  • 등에 붙힌 파스가 손 닿지 않길래 강아지한테 떼어달라 했더니 벌어진 일
  • 집사랑 함께 산책하러 나온 강아지가 개모차에 앉아있는 독특한 자세
  • 고양이가 식빵 굽는 자세로 앉아있는 모습 보고 자란 강아지의 앉는 법
  • 매일 밤마다 잠든 집사의 코에 냄새 '풀풀' 나는 양말 올려놓는 리트리버
  • 심심할까봐 태블릿으로 영상 틀어줬더니 잠시후 고양이가 취한 자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