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일본에서 자신을 쫓아온 사생팬에게 끝내 분노했다.
지난 1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박규리는 편의점을 가믄데 계속 쫓아온다며 남자 2명을 보여주기도 했다.
편의점에 왔는데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온다. 호텔 밑에서부터 계속 쫓아왔다.
쫓아오지 마요!
어제 영지 뒤도 엄청 쫓아다녔다고 그러더라. 저런 분들은 팬이 아니다.
너무 짜증난다.
박규리는 일본어로도 상황을 설명하며 재차 강조했다고 한다.
지금 멤버들이 저런 사람들 신경 쓰면서 다녀야 한다. 밖을 못 나간다. 미친 거 아니냐. 열 받는다.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일행들한테 전화를 하더라.
저 이런 거 너무 못 참는다.
매니저한테 연락했다.
물론 우리 팬 분들이 안 그러신 분들이 훨씬 많지만.
이처럼 사생팬들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
법적대응 등 방법을 강구했지만 피해는 끊임없이 이어져오고 있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새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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