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V 스타이자 배우인 헬렌 스켈톤이 자신의 전 남편이 새로운 여자친구와 함께 두 번째 아이를 가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전남편은 전설적인 럭비 선수인 리치 마일러(Richie Myler) 로, 첫 딸을 낳은 지 1년 만에 스테파니 서킬(Stephanie Thirkill) 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임신할 예정이라고 전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이들은 결별 후에도, 공동으로 자식들을 양육하고 있다.
리치와 스테파니는 그의 이전 럭비 클럽인 리즈 라이노스에서 만났으며, 스테파니의 아버지인 앤드류는 클럽의 회장으로, 연이 닿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한 관계자는 이들의 임신 소식에 대해 “리치와 스테파니는 가족이 늘어나게 되어서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딸 올리비아가 이번 달에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것과 같이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그들은 더 행복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헬렌은 그녀의 책, In My Stride에서 리치와의 이별에 대해 언급하며, 그녀는 리치가 자신이 딸을 낳은 지 단 4개월 만에 그녀를 떠났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책에 “나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별 후에 사람들이 종종 예상치 못했다고 말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은 클리셰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것이 바로 나였습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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