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연 사진상”의 관계자들들은 최근 2024년 대회의 우승자를 발표하였고, 그들이 포착한 동물, 풍경, 자연 세계의 엄청난 장면들을 전시했다.
여섯 대륙의 사진 작가들이 매년 열리는 이 대회에 수천 장의 사진을 제출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수중, 사람과 자연, 식물과 균류, 그리고 동물 초상화를 포함한 총 14개의 카테고리에서 우승자를 선정하였다.
해당 대회는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기대하고 기후 위기와 그것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자연 사진상 팀은 접수된 모든 사진 제출에 대해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또한, 수상한 사진의 인쇄물이 판매될 때마다 나무 하나를 심어야 한다.
올해의 우승자인 트레이시 런드는 엄청난 사진을 찍어 1,000달러의 상금과 ‘세계 자연 사진작가 올해의 수상자’ 타이틀을 가져갔다.
아래 사진들은 이번에 수상한 총 14개의 작품이다.
니콜라스 레미의 검은 감태어 사진은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주 쿠르넬에서 찍혔으며, 대회의 동물 초상화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셀리아 쿠잘라는 멕시코에서 쓰레기와 놀고 있는 바다사자를 찍어 자연 포토저널리즘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행동 – 포유류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알렉산더 브락스는 케냐의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서 치타에게 공격당하는 어미 얼룩말과 새끼를 찍었다.
존 시거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바다 이구아나의 머리 위에 서 있는 용암 도마뱀의 스냅샷으로 행동 – 양서류와 파충류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빌 클립의 사진에서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살리 라이트풋 게들이 파도와 싸우며 행동 – 무척추동물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미키 스피처는 아이슬란드의 지형을 담은 사진으로 자연 예술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아이슬란드의 멋진 풍경은 행성 지구의 풍경과 환경 부문에서 이반 페드레티가 베스트라혼 산의 사진으로 수상했다.
사람과 자연 부문에서 우승한 이오아니스 파블로스 에반게리디스의 사진은 스리랑카에서 일몰 시간에 장대어부를 찍었다.
차트리 레르신타나콘은 태국에서 찍은 올빼미 모양의 생물체인 ‘디스미아 타이통기아나’의 이미지로 식물과 균류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고의 수중 사진은 앤디 슈미트가 찍은 노르웨이에서 청어 무리를 통과하는 암컷 고래의 사진이다.
아미트 에셸은 동물들이 서식하는 공간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였고, 이스라엘에서 절벽 가장자리에서 싸우는 누비아 염소를 찍었다.
흑백 부문에서 리처드 리는 케냐의 연못 가장자리에 있는 표범을 찍어 1등을 차지했다.
로이 위스너가 도시 야생동물 사진 부문에서, 이스라엘에서 파손된 용 모바일 안에 산새가 살고 있는 사진을 찍어 수상했다.
트레이시 런드는 셰틀랜드 제도에서 물고기를 놓고 싸우는 두 마리의 갈매기를 찍은 사진으로 행동 – 조류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세계 자연 사진작가 올해의 수상자의 타이틀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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