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맛집 두바이 골든 튤립 다운타운 아부다비 호텔, 두바이 몰 아이쇼핑
글&사진/산마루 240220
아부다비 맛집 두바이 골든 튤립 다운타운 아부다비 호텔에서 점심 먹고 두바이 몰 아이쇼핑하고 왔습니다.
참조은여행을 통해 참여한 두바이 패키지여행 일정에는 아부다비 대통령 궁, 카사르 알 와탄 관람과 점심이 선택관광으로 지정되어 있었는데요 우리 가족도 옵션 관광 상품 대금을 지불하고 참여했습니다.
두바이 패키지여행 아부다비 대통령궁 카사르 알 와탄 내부 관람 모습은 먼저 포스팅 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부다비 대통령 궁인 카사르 알 와탄을 다녀온 소감을 적어 보자면 한마디로 기가 죽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 같은데요 38만㎡ 면적에 1억 5천만 시간을 들여 지었다는 대통령궁은 실제 보지 않으면 감동을 실감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참조은여행을 통한 두바이 아부다비 패키지여행 선택 관광 상품인 대통령궁+점심 식사 가격은 1인당 $140, 우리 돈으로 189,000원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두바이 패키지여행사에서 얼마나 덤터기를 씌웠는지를 알았는데요 대통령궁 입장료가 26,000원이더라고요. 헐!
대통령 입장료에 이동 택시비에 점심값 포함해도 넉넉잡아 10만 원이면 되었을 텐데~
우리 가족처럼 두바이 여행 시 덤터기 쓰지 마시라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두바이를 간다면 꼭 마이리얼트립 상품을 선택해서 대통령궁 관람하시기 추천드립니다.
호텔에서 데려다 오고 데려다주기까지 하는 상품입니다.
아무튼 우리는 깜빡 속은 줄도 모르고 룰루랄라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구경을 무사히 마치고 두바이로 이동해서 골든 튤립 다운타운 아부다비(GOLDEN TULIP DOWNTOWN ABU DHABI)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Golden Tulip Downtown Abu Dhabi
شارع فاطمة بنت مبارك – شارع حمدان – behind Adidas and KFC – Abu Dhabi – 아랍에미리트
우리가 이곳을 숙소로 선택한 것은 아니고 단지 점심만 먹으러 왔는데요
아부다비 맛집인 GOLDEN TULIP DOWNTOWN ABU DHABI(두바이 골든 튤립 다운타운 아부다비) 호텔 내 레스토랑은 4성급 호텔로 아부다비 지역 여행 시 숙소로 정하면 좋은 곳이었습니다.
호텔 로비로 들어왔는데요 천장에 보라색 튤립꽃 물방울이 주렁주렁 매달려 멋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호텔이었습니다.
GOLDEN TULIP DOWNTOWN ABU DHABI HOTEL에는 지금 보는 뷰티살롱,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호텔로 베이직 룸 선택 시 약 80,000원이면 묵을 수 있는 호텔이더라고요
암튼 호텔 소개는 이것으로 줄이고 레스토랑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짐작해 보니 호텔 투숙객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마련된 식당이 이닐까 싶더라고요.
아부다비 현지 시각 새벽 3시경에 자이드 국제공항에 내려 입국 수속을 밟은 뒤 현지 한국인 가이드를 만나 캄캄한 고속도로를 달리며 차창 밖으로 아부다비 일출을 관람하고,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와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을 몽롱한 상태에서 관광을 마치고 레스토랑에 들어오자 배는 고팠지만 솔직히 입맛은 없더라고요.
호텔 내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뷔페식으로 차려진 음식들은 비교적 화려했는데요
고기와 채소, 토마토를 넣고 살짝 볶아낸 음식도 있고 연어 샐러드, 닭튀김도 있었습니다.
과일 종류로는 수박과 파인애플이 있었고 후식으로 케이크와 꽈배기 비슷한 튀김도 있었습니다.
입맛은 없었지만 오후 일정을 위해서라도 점심을 먹어야겠기에 접시에 주섬주섬 담아 왔더니 작은 산이 되었네요 ㅎ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 시 대부분의 식사는 얇게 구워낸 빵에 재료를 싸서 마치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먹었는데요
2월 두바이 날씨가 한낮임에도 25℃ 정도로 그렇게 덥지 않아 따뜻하게 구운 얇은 빵에 싸서 먹으니 제법 맛이 있더라구요
식전 빵인 피가 얇은 빵 이름이 뭐라고 했는데 흘려들어서 기억하진 못하겠는데 3일 차 사막 사파리 투어 바비큐 디너에도 같은 빵이 나오더라구요.
암튼 시장이 반찬이라는 옛말을 되새기며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찾아보았지만 커피 머신을 찾을 수 없었는데요 우리나라 호텔처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지는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2일 차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그곳에서도 커피는 제공하지 않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우리나라처럼 인심 좋은 곳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지방 작은 도시 식당에서도 식사 후 믹스커피나 알 커피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니 우리나라 좋은 나라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식사한 뒤 사과 주스 한 잔에 케이크를 후식으로 먹으며 오전 여행의 피로를 풀어냅니다.
식사를 마치고 도착한 곳은 아부다비 마리나 몰입니다.
아부다비 대표 쇼핑몰인 마리나 몰은 중저가 상점에서부터 럭셔리 메이커까지 입점해 있는 대형 쇼핑몰이었는데요 평일 영업시간은 10:00~20:00, 주말인 토요일은 23:00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마리나 몰을 중심으로 주차장들이 마련되어 있어 쇼핑하기도 좋은 곳이더라고요
입구에 있는 참치 조형물이 마치 살아 있는 듯해서 멋졌습니다.
쇼핑몰 내부로 들어오면 복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이번 두바이 아부다비 패키지여행 시 아랍인들 특유의 냄새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도 했는데요
향수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여럿 있는 것이 눈에 띄더라고요
마리나 몰을 상징하는 대형 리본 장식입니다.
티소 등 명품 시계 판매장도 있습니다.
명품 시계인 라도(RADO) 판매장도 있고 보석의 대명사 티파니 매장도 입점해 있더군요
쇼핑몰이 워낙 대형이라 내부를 운행하는 차도 있었는데 럭셔리 명품카여서 멋지더라고요
그런데 쇼핑몰은 대형인데 비해 사람들은 별로 없어 매출은 어찌 달성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마리나 쇼핑몰 안에는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아부다비 여행 첫날이라 마리나 몰에서 쇼핑을 하지는 못하고 1층 로컬 카페에서 점심 식사 장소였던 GOLDEN TULIP DOWNTOWN ABU DHABI HOTE에서 마시지 못했던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낚싯대에 걸린 참치 조형물이 멋졌던 아부다비 마리나 몰을 떠나 루브르 박물관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일환으로,
상품 구매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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