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당시 차은우 상대역 맡은 배우 임수향
예쁜 차은우에 밀리지 않기 위해 피부과 시술 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으로 불리는 배우 차은우의 인기가 뜨겁다. 차은우는 3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빅데이터를 분석한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할을 맡은 차은우는 그간 아쉬웠던 배우로의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는 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차은우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연예인으로 불리고 있다. 183cm의 큰 키에 조그마한 얼굴, 새하얀 피부에 완벽한 이목구비, 근육질 몸매라는 완벽한 외형의 소유자다. 여기에 뛰어난 운동신경과 높은 학력, 학창시절 전교회장 이력까지 현실판 만찢남으로 불리는 비현실적인 존재 차은우다.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하기 전에 배우로 먼저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던 차은우는 2018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차은우가 배우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본격적인 피해자(?)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바로 상대 여배우들이다. 여자보다 예쁜 차은우라 함께 카메라에 잡힐 경우 미모 비교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여신강림>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문가영은 차은우가 너무 예뻐서 더 예뻐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그리고 여기 정말 차은우가 상대역이라 부담을 느껴 피부과 시술까지 받는 노력을 한 여자 연예인이 있다. 바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차은우와 호흡을 맞춘 임수향이다.
임수향은 2023년 출연한 예능 <옥탑방 문제아들>에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 당시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수향의 이야기 중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차은우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이었다. 상대가 7살 연하에 꽃미남 차은우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임수향이었다.
임수향은 차은우와 20살 동갑내기로 보이기 위해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리프팅, 레이저를 하며 차은우에 밀리지 않게 예뻐 보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 임수향이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드라마에서는 20살 동갑내기로 보이며 인상적인 로맨스 라인을 구축한 차은우와 임수향이다.
잘생긴 연하남 차은우와 행복 로맨스를 펼쳤던 임수향은 현재 과거 국민 연하남으로 불렸던 지현우와 함께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 중이다. <미녀와 순정남>은 <신사와 아가씨>로 최고 38.2%의 시청률을 기록한 김사경 작가가 영광을 함께한 지현우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은 화제작이다.
최근 <효심이네 각자도생>까지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KBS 주말 드라마의 어둠을 끝내줄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에서 임수향은 씩씩하고 야무진 성격을 지닌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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