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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대게 강문랍스터는 왕궁 대게킹, 강릉대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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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대게킹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280 1층 2호

강릉여행을 다니며 그 마지막 여행지로 강문해변을 다녀왔다. 이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야 할 시간인데 지인의 도움으로 이름이 아닌 강문대게, 강문랍스터로 소문나 있는 강릉대게 추천 장소인 왕궁대게킹을 찾았다.

이름하여 왕궁대게킹.

이름이 독특해서 절대 잊지 않을 것만 같은 왕궁대게킹에서는 대게와 더불어 랍스터를 먹어봐야 한다고.

지리적으로도 강문해변 바로 뒤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된 솔향먹거리타원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보이나? 대게가 나를 멀뚱하게 바라보는 있는 것 같다.

강문대게 맛집 왕궁대게킹 안으로 들어서니 뽀로로와 함께 댕댕이가 방긋 미소를 짓고 있는 중.

사진을 한 장 찍으려 하니 마침 이쪽 편에 사람이 없어 편하게 찍는다. 반대편은 아직 이른 시간임에도 시끌하다.

이곳 강문랍스터 맛집의 실내 공간은 크게 2가지.

완전히 오픈된 공간과 4인용 테이블.

4인 전용 테이블은 한곳을 제외하고 야트막하게 칸막이가 되어 있어 나름 프라이빗 한 느낌이 든다.

안을 들여다보니 확실히 아늑한 느낌.

테이블 아래쪽으로는 넓은 입구의 그릇이 놓여 있는데 이게 아마도 대게나 랍스터를 먹고 남은 껍질을 버리는 곳?

오늘 먹게 될 메인 메뉴는 대랍이코스 A로 2인용이다.

4명이기 때문에 본래 4인용을 주문해야 하는데 양이 적은 두 분은 강문대게 맛집 오기 전 주전부리로 이것저것 먹어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한다. 모든 주문은 테이블에 설치되어 있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가능하다.

이게 2인분 맞나?

생각보다 양이 많은 듯하다.

양이 많아서 나쁜 건 없지만 혹시 주문이 잘못 들어간 거 아닌가 하여 재차 확인을 해봐야 했다.

강문대게와 강문랍스터 맛집이라 소문났으니 대랍이라는 메뉴를 주문했지만 기본은 대게 + 랍스터가 메인.

그전에 깔끔하게 올려진 회를 먹어본다.

쫄깃한 식감이 매우 좋다.

선어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역시 한국 사람은 선어보다 활어가 제맛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넓대디한 녀석은… 가자미인가?

솔직히 먹어가며 알아도 또 까먹는다.

머리가 나빠서인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건 바다물고기이고 맛나 보인다는 것.

그리고 잠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흡입.

확실히 사무실에 앉아 있거나 운전을 할 때와 다르게 어딘가로 여행을 다니는 중에는 위장이 커지는가 보다.

먹어도 먹어도 잘 들어가는 것을 보면 말이다. 물론, 강문대게 맛집, 강문랍스터 맛집이라 소문난 곳이기에 그 맛에 반해 식욕이 샘솟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여행을 다닐 때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듯.

분명 강릉대게 추천 식당이라 했는데 스파게티도 맛이 좋다.

일이관지(一以貫之)라 결국 ‘맛’이라는 하나의 이치로 모든 것을 일관한다는 말이 이곳에도 통용되는 것 같다.

우리가 말하는 ‘일관되다’의 그 일관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의 음식을 맛나게 할 줄 안다면 다른 음식도 맛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다르게 말하면 뭐 하나를 먹었을 때 맛없으면 다른 음식도 맛없을 가능성이 높다로 이해되기도 하는데 여하튼 왕궁대게킹은 강문대게, 강문랍스터의 입소문을 떠나서 맛집임을 인정.

자연산 그대로 썰어놓은 것이야 신선함이 있으면 맛이 좋겠지만 여타의 다른 먹거리는 맛나게 맛을 내야만 즐거움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한 면에서 왕궁대게킹은 정점에 있는 것 같단 생각.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하는 수율 좋은 랍스터의 앞다리. 그 탱글함이 대단하다.

맛집이라 인정을 받으려면,

주차 시설이나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해야 하고 청결해야 하며 무엇보다 친절함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맛이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지 않을까? 그래서 맛집이라 소문난 곳은 기본적으로 맛을 갖춘 후 접근성, 청결함, 친절함 등이 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한다.

왕궁대게킹의 랍스터와 대게는 손님이 먹기 편하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서 내어주기 때문에 먹기가 아주 수월하다.

대부분의 강릉대게 식당이나 강릉랍스터 식당이 그러하듯 이곳 왕궁대게킹도 100% 깔끔한 손질을 해준다.

덕분에 먹기가 여간 수월한 게 아니다.

그렇게 담소를 나무며 식사를 하던 중 도착한 게딱지 볶음밥.

들고 온 건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다.

맛깔스럽게 보이는 게딱지 밥.

이래서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더도 덜도 말고 딱 한 숟가락만.

뜨려고 했는데 한 숟가락은 정 없다고… ^^;

다시 한 숟가락을 뜨며 하하 호호 정을 나눈다.

식사를 한다’라는 것은 그냥 먹기만 해서 배를 채운다기보다 서로가 지닌 이런저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면서 웃고 떠들며 웃음 짓는 것이 훨씬 아름답다 생각되며 밥맛도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강문대게 강문랍스터 입소문 맛집 왕궁 대게킹 영상 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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