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배우 활동, 유튜브 채널 개설 근황 알린 배우 채서진
지난 7일 배우 채서진의 결혼식이 있었다. 채서진의 결혼 소식은 지난 3월 소속사를 통해 알려졌으며, 신랑은 비예연인으로 알려졌다. 해당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결혼식이 가까워 지면서 3월 21일 채서진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는데, 화보에서 채서진과 예비 신랑이 너무나 단란한 모습을 보여줬고, 언뜻 비치는 예비 신랑의 훈훈한 외모도 함께 공개되어서 이목을 끌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7일 결혼식을 올렸고, 해당 결혼식에는 친언니 김옥빈이 직접 축사를, 가수 황치열이 직접 축가를 해줘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고, 덕분에 결혼식은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결혼식이 가까워 지면서 친언니 김옥빈인 채서진과 함께 자매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음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은 ‘고운옥빈’으로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하는 콘텐츠가 업로드 될 것임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김옥빈은 해당 채널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 소울메이트와 같은 동생이 결혼으로 집을 떠나고 마음이 텅 빈 것 같아 허전한 마음에 많이 우울했다고 밝히며 동생의 결혼에 관한 심경을 솔직히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랑하는 동생과의 이별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 말하며, 함께하는 콘텐츠를 통해 자매간의 우애를 계속 키우겟다고 밝혀 재미있고 알찬 콘텐츠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처럼 사랑하는 배우자와 친언니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채서진은 2022년 영화 <심야카페:미씽 허니> 공개이후 한동안 작품 활동을 시다가 최근 3월달에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주왕>을 공개하며 배우 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할 것임을 예고했다. <사주왕>은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역술인 ‘금태영’(서지훈)과 소녀 보살 ‘민소여’(채서진)가 위기에 처한 고객들의 운명을 바꾸고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미스터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 사주 추리물이다.
이 작품의 소녀 보살 민소여를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결혼후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들이 있듯이 채서진 역시 더욱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작품 활동을 지속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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