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출연진의 혈육이 전부 공개된 후 새롭게 미션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여자가 자신 혈육과 데이트 할 사람을 뽑는겁니다.
지금까지 보니 제일 잘 맞겠다는 상대방을 데이트 상대로 정해주겠죠.
먼저 선택하면 뒷 사람은 선택할 수 없게 되죠.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원이 1등을 하고요.
세승이 꼴등을 해서 ‘쏘리 브로’라는 말을 하네요.
지원은 처음부터 나름 택한 인물이 있더라고요.
자기 혈육인 윤재와 가장 맞는 사람이 누구일지에 대해서 말이죠.
망설임 없이 곧장 뽑더라고요.
지원이 선택한 사람은 바로 윤하였습니다.
둘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네요.
일단 새로운 사람이라 윤하는 관심이 큰데요.
무엇보다 외적인 이상형에 가깝다고 하네요.
코가 큰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이죠. ㅋ
이미 윤재는 어제 삼겹살 집에서 데이트 할 사람을 택했죠.
그건 바로 윤하였습니다.
동생인 지원이 윤하를 택했는데 말이죠.
윤하 입장에서는 완전히 설레겠죠.
뉴페이스라 관심이 가는데 데이트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것도 남들과 달리 2번이나 연달아 윤재랑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윤하가 살짝 데이트나 남자 선택에서 잘 안 되었는데요.
윤재가 등장하자마자 갑자기 우뚝 서네요!!
다들 동생과 오빠가 같은 사람인 윤하를 고른 걸 신기하게 여깁니다.
지원과 윤재도 보는 눈이 비슷하다는 것에 놀라고요.
지원은 특히나 연속으로 데이트를 하는 윤재가 다행이라 보고요.
윤하는 그동안 마음 문자를 계속 못 받고 있었죠.
윤재가 들어오면서 너무 당연히 윤하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윤하가 정말로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좋아하네요.
정섭은 그동안 윤하가 문자를 못 받아 무척이나 속상해 했는데요.
괜히 윤재가 내적 친밀도가 높고 상승했다고 하네요.
녀석… 누나 바라기네요. ㅋ
윤하는 문자를 받아 설레였다고 합니다.
자기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 게 너무 신나겠죠.
윤하가 다소 의기소침하게 있었는데 이제부터 밝게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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