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은 과거 세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당대 최고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며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는 지난 1987년 미스 롯데에 출전해 1등을 차지하며 탄탄대로를 걸었습니다.
당시 이미연의 인기는 “중고등학생들의 책받침 모델은 이미연이 대다수였다”라는 이야기가 최근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올 정도로 상상을 초월했는데요. 이미연은 KBS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가난한 간호사 역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오르며 첫번째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명성황후 ‘ ‘거상 김만덕’과 영화 ‘넘버3’, ‘여고괴담’, ‘내 마음의 풍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미연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방송 말미에 2015년 성인이 된 성덕선(혜리)의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또한 그는 소속사를 통해 고교시절 사진과 대학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과 변함없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현재 작품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에 들어간 이미연은 한 브랜드 행사에 등장해 여전히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최근에는 송혜교가 출연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하는 모습이 SNS에 담겨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송혜교는 개인 SNS에 “언니 응원! 감사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커피차 현수막에는 “이유진 대표 & 송혜교 배우 그리고 ‘검은 수녀들’ 팀 모두 응원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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