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에서 배우 조보아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7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한 조보아의 종영 소감을 전하며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 조보아-플러팅=0
조보아는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 ‘플러팅 그 자체’가 됐다. 조보아는 특유의 애교 넘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첫 만남부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조보아는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더 과감하게 마음을 표현해 멤버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스스럼없는 팔짱과 포옹은 물론 거리낌 없이 볼 뽀뽀를 해주는 등 다정하고 애정 넘치는 행동으로 훈훈함을 조성했다.
◆ 인간 비타민
모든 것이 어리숙했던 초보 캠퍼 조보아였지만 남다른 습득력과 적응력으로 캠핑에 빠르게 스며들어 화제를 모았다. 레만 호수 뷰 캠핑장에서 밤사이 야생 여우의 습격을 받아 아침 식사 재료도 잃고, 이곳저곳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지만 조보아는 “귀여워 먹은 자국 있어. 귀여워”라고 말하며 흐뭇하게 웃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늘 로망이라고 이야기했던 패러글라이딩 체험과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에 향했을 때는 누구보다 행복해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무한 감성형 여행자
네 명의 멤버 가운데 가장 감성적인 성향을 지닌 조보아는 여행을 다니는 매 순간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즐겼다. 감성 충만한 조보아답게 행복할 때는 물론 난처한 상황에 처했거나 괴식을 맛봤을 때, 꿈에 그리던 와인을 마셨을 때, 환한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등 시시각각 마음과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조보아의 표정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다. 또한, 현지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쉽게 볼 수 없는 유럽의 풍경들을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전달하며 힐링을 선사했다.
조보아는 “마음을 다해 촬영했던 ‘텐트 밖은 유럽’이 끝이 났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캠핑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를 잘 이끌어준 제작진분들과 미란 언니, 가인 언니, 혜영이 덕분에 너무나도 즐겁고, 배부르게 여행하며 저의 첫 캠핑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와 함께 여행해 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일요일마다 저희와 함께 여행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텐트 밖은 유럽’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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