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박서현기자]현아가 편안해진 현재를 전했다.
7일 오후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에는 가수 현아, 키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현아는 “어떻게 보여지고 싶은가에 대해 좀 많이 고민하는 편 같다. 근데 고민을 너무 많이하면 딥하고 힘들어지니까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하자’인 것 같다”라며 “저는 일단 원래 1년에 한 번씩 앨범이 나올 때마다 무대 위에서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가, 대중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보여지고 싶은가 그 캐릭터로 1년을 살아야지 생각했는데, 이제 생각이 조금 바뀐 게 보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듣는 음악으로 바뀌고 싶더라. 요즘은 힘주는 게 마냥 좋진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이야기가 나오자 “요즘은 산책이 제일 즐겁더라. 근력 운동, 웨이트 따로 생각 안 하고 산책하면서 사색하는 시간들, 요즘 날씨 너무 좋으니까 밖에 좀 둘러보면서 들꽃들도 보고 감성도 찾고 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강박 때문에 힘들었다면, 지금이 활동하면서의 가장 최고 몸무게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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