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밴드 리도어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리도어는 오는 25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Redoor LIVE CONCERT 2024 [ I WANNA BE “____” ]’를 펼친다.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 I WANNA BE “____” ]는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Wanna be’의 세계관과 연결된다.문장의 목적어를 비워두면서 각자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열어뒀다. 완성되지 않은 문장을 자유롭게 채워갈 수 있는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도어만의 음악적 토양인 오리엔탈 사운드, 현시대 주류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것도 특별한 관람 포인트. 그들만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완성도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을 통해 미발매 곡, 신곡까지 공개된다.
리도어는 2021년 첫 싱글 ‘영원은 그렇듯’을 시작으로 국내외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새로운 라이징 밴드로 주목받으며 지난달 뮤직 페스트벌 ‘더 글로우 2024’에서는 1만5천 관객 앞에서 압도적 무대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사진=리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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