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 출연 댄서 엠마가 신인 걸그룹 멤버로 가요계 정식 데뷔를 예고했다.
지난 5일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드빌런-허리케인 퍼포먼스 비디오’영상이 공개됐다.
배드빌런(BADVILLAIN)은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비비지’ 후배 그룹으로 새롭게 론칭하는 7인조 걸그룹이다.
영상은 지난달 24일 공개된 스포일러 필름 속 모습과 달리 멤버들의 얼굴이 모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멤버는 바로 ‘엠마’다. 엠마는 지난 2021년 방영된 Mnet 댄스 경연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에 출연했다. 리더 효진초이가 이끄는 팀 ‘원트’에서 가수 이채연과 한 팀으로 나와 다양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특히 2차 계급 미션 당시 엠마는 서브 계급 메인 댄서를 두고 경쟁을 펼치던 중 독보적인 유연성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엠마는 최근 SNS 계정을 삭제하며 별다른 근황을 전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다 공개된 배드빌런 스포일러 필름에서 누리꾼들이 엠마로 추정되는 멤버를 찾아내 걸그룹 데뷔설이 돌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5일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에서 엠마의 얼굴이 비치며 걸그룹 데뷔가 공식화된 것이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배드빌런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뜨겁다. 지난달 4월 공개된 2개의 스포일러 필름 모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지난 5일 게시된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120만 회를 돌파했다.
걸그룹 배드빌런은 상반기 정식 가요계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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