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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마인드는 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던전(LOST DUNGEON)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로스트 던전’의 세계관은 세상에 도움이 되려 노력했던 마법사 페르소나가 연구를 하던 중 금기된 영역을 건드리게 되면서 시작한다. 이후 세상에 찾아온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성기사, 마법사, 궁수, 광전사, 암살자의 다섯 영웅이 나서 세계를 구하는 모험을 펼친다.
‘로스트 던전’은 메이플 숲, 광산, 설산, 화산 등 20개 지역을 넘나들며 페르소나와 영웅들의 대결이 그려진다. 도트 픽셀을 기반으로 디자인해 특유의 분위기와 액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짜릿한 전투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킬을 화려하게 연출했다. 또 60여 종의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해 커스텀 스킬 트리부터 손맛을 극대화하는 수동 컨트롤을 통한 ‘핵 앤 슬래시’ 액션을 구현했다.
또 화면 가득 몰려오는 몬스터를 소탕하는 ‘메인 스테이지’ 모드와 각종 성장 재화 또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 탐험’도 즐길 수 있다. 두 모드를 보조할 수 있도록 펫을 육성하거나 캐릭터의 머리 장식과 날개를 변경하고, 룬 및 보석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던전과 다른 색채의 특수 콘텐츠에 해당하는 ‘카오스 타워’와 ‘웜홀’도 함께 준비했다.
크레이지마인드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신규 이용자에게 블루 다이아몬드, 골드, 소원코인, 강화석 등을 지급하는 출시 기념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핫타임 이벤트, 펫 알 대축제 등으로 이용자들이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네이버 라운지에서는 게임 백과사전인 데이터베이스(DB)와 어려운 시스템의 이해를 돕는 게임 가이드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문해 대표는 “‘로스트던전’은 RPG의 정수를 담은 수동 조작 위주의 게임으로, 기존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디아블로 시리즈나 패스오브엑자일과 유사한 쿼터뷰 스타일의 게임이다”라고 설명하며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과 달리 로스트 던전에는 픽셀 아트로 표현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보다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직선적인 모험이 아닌 입체적인 모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할 업데이트가 끊임없이 반영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던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기타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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