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재욱이 신동엽의 전 연인 이소라 콘텐츠 출연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6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안재욱 성지루 EP.40 언제 짤릴지 모를 서울예대 레전드 SSUL ‘우리 찐친 맞는 거지?’ ‘그렇지?”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신동엽은 안재욱에게 “(이)소라 채널 나간 거 봤니?”라고 물었다.
이에 안재욱은 “난 그거 보고 얘네 정말 가지가지한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왜?”라고 궁금해했고, 안재욱은 “아니 뭐 하나의 새 지평을 여는 거니까..그런 걸 막 이렇게 장려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내 신동엽은 “23년 만에 만난 거니까”라며 “와이프도 어렸을 때 좋아했었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난 얘 와이프한테 몇번 물어봤는데 예능 PD잖아”라며 “예전에 내 남편이 사귀었던 여자친구 그런 개념이 아니라 재밌는 거를 너무 좋아한대. 완전 그거에 대해 프리하게 놓는다고 하더라고”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난 우리 와이프 아직도 첫사랑인줄 아는데”라면서도 “첫사랑이기도 하고”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진정한 사랑을 만나면 그게 첫사랑이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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