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6kg 감량에 성공한 박나래가 식단과 운동 비법을 공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바디프로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한 박나래는 리즈 시절의 몸무게인 47.7kg를 되찾아 감탄을 자아냈는데.
5일 박나래는 인스타그램에서 인바디 수치와 함께 “제일 많이 먹은 것은 오버나이트오트밀”이라며 “아침은 거의 매일 사과, 무가당 땅콩버터 1스푼, 그릭요거트였다”라고 밝혔다.
방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방을 한 다음날에는 무조건 16시간 공복을 유지했다는 박나래는 “무조건 유산소, 근력운동을 병행했다. 비록 살 빠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이래야 요요도 천천히 오고 탄력도 있다고 해서 꾸준히 했다”라고 말하는데.
특히 그가 “유산소 하면서 최고로 효과 본 운동은 마이마운틴 인터벌”이다.
마이 마운틴은 기울기를 만들어 등산처럼 오르막을 만들어주는 러닝머신으로 평지 달리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으며, 경사도만 높여서 빠른 속도로 걷기 때문에 무릎과 발목 등 관절에 큰 부담이 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나래는 마이마운틴에 대해 “진짜 죽음이라고 할 만큼 힘들었지만 정말 효과 하나는 최고였다”라며 “다이어트는 아마도 계속 쭉 이어질 것 같다. 맛있게 먹고 운동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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