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양정아가 김승수와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와 1박 2일 여행을 떠난 양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묘한 기류를 풍기는 두 사람의 캠핑장 여행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양정아는 감승수와 마트에서 나란히 쇼핑 카트를 끌고 장을 보며 모습을 드러냈다. 김승수가 써온 장보기 목록에 자신을 위한 간식이 적혀 있었다는 것을 안 양정아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는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장 보기를 마친 두 사람은 목적지인 캠핑장에서 오연수?손지창 부부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 준비를 위해 오연수와 단둘이 남은 양정아는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감춰왔던 내면의 상처와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양정아는 오늘(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제공 = 씨엘엔컴퍼니,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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