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공개한 어릴적 사진 정동원
그의 ‘깜찍’ 한 모습에
팬들은 환호
가수 정동원이 어린 시절의 모습을 공개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정동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시해 많은 팬들에게 반가움을 샀다.
사진 속에는 어린 정동원이 짧은 머리를 한 채 얼굴에 그림을 그려 넣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그 모습은 어린 시절의 순수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졌다.
게다가, 바가지 머리 시절의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정동원의 어린 시절 귀여움이 한층 더 부각되었다. 그의 성장 과정과 함께 어린 시절의 재미난 이야기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머리를 고무줄로 묶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어린 정동원의 모습 또한 사진에 담겼다. 단순한 어린이가 아닌 가수로서의 잠재력을 예측케 하는 사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려운 시기와 논란
한편 가수 정동원은 최근 아버지와 관련 논란 후 3주 만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달 26일, 자신의 SNS에 “과거→현재. I LOVE YOU(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SNS 활동을 재개해 그의 팬들의 안심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그가 게시한 사진에는 과거와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이 비교되며, 정동원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동원의 근황 공개에 팬들은 감동과 사랑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원 가수님, 항상 영원히 행복합시다”, “걱정 많이 했습니다. 많이 보고 싶었어요”, “너무 걱정하지말고 동원님의 과거 현재 미래 함께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정동원의 부친이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트로트 가수 A씨와의 전속 계약 갈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동원 측은 해당 사안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히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미성년자인 정동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악의적 보도를 삼가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에 올라가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아이돌 ‘JD1’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동원은 이번 달 중 ‘부캐’ JD1로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새로운 음악과 함께,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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