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한국인이 좋아하는 요즘 한국 재밌는 방영중 예능 프로그램 추천 금요일 나 혼자 산다 소식좌 되어 버린 이장우 박나래
- 연출
-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 출연
-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성훈, 화사, 손담비, 장도연, Key, 코드 쿤스트, 이장우, 차서원, 이주승, 허니제이, 김광규, 김대호
- 방송
- 2013, MBC
팜유의 바프가 끝났다.
사실 이장우의 돌발 발언으로 시작된 바프 프로젝트가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사실 나 혼자 산다에서 웃으면서 풀어 내긴 했으나 다들 대단한 감량을 보여주며 하면 한다라는 정신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팜유의 다음 프로젝트가 뭐가 될지도 너무 궁금하다.
쉬어 가는 타이밍으로 여름 정도에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데로 가서 먹방 여행기 한 번 더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데 박나래는 격투기 그리고 이장우는 마라톤 프로젝트가 있어서 그런지 어떻게 될 지 감이 잘 안 온다. 그리고 어제 바프 이후로 다들 벼르듯이 박나래의 집으로 향했는데 그 와중에 박나래는 집의 마당을 또 테마 파크 처럼 조성해 놔서 그 부지런함에 또 놀랐다.
아무리 밤에 약속이 없다 해도 프로그램을 몇 개를 하는 사람이라서 집에서 그냥 쉬어도 모자랄 판에 그 시간에 저 정도 퀄리티의 정원을 만들어 내다니 새삼 대단하다. 사람이 부지러한 건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성격이라도 대한민국에서 스케줄 많기로 유명한 예능인이 저 정도로 집을 가꾸고 치우고 한다는 게 상상이 안 간다.
그런데 어제 웃긴 포인트는 바로 먹방에서 드러났다.
전현무는 가장 최고급 한우를 시키면서 먹방 일발 장전을 했는데 박나래와 이장우는 거짓말 안 하고 협찬으로 나온 더 미식 라면을 먹고 배가 부르기 시작한다. 이장우나 박나래나 못 먹는 사람들이 아닌데 그 동안 너무 체중 조절 하느라 음식을 안 먹고 특히 당일 날은 바프 찍느라 제대로 먹은 게 없는 데다가 피곤함까지 겹친 터라 배가 일찍 불러서 전현무를 극대노하게 만들었다.
원래 오래 굶고 무언가를 먹으면 잘 못 먹긴 한다. 나도 어쩌다 보니 오랜 시간 굶다가 무언가를 먹으면 마음 먹은 것만큼 안 들어간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장우와 박나래가 이해가 가기도 했다. 그 와중에 너무 잘 먹는 전현무가 신기하기도 했고 말이다.
특히 이장우는 최근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바프 때보다 훨씬 더 살이 빠진 모습을 소셜미디어에서 공개했는데 지금도 꾸준히 체중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twitter.com/MBC_entertain
https://www.instagram.com/mbc_ilivealone/?hl=ko
<30KG 감량한 이장우 근황>
<나 혼자 산다 팜유 바디 프로필 화보>
그래도 팜유는 먹어줘야 제 맛이라 먹방 여행 또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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