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공연에 만족감을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가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렸다.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회 모두 전석 매진돼 사흘간 3만 3000여 관객과 함께 한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급 공연을 예고했고, 팬들은 떼창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맞았다.
태현은 “하나 약속할 게 생겼다. 저는 평생 무대할래요. 그때까지 와주실래요?”라고 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준비하면서 안 힘들어했다면 거짓말인데 오늘 첫 곡하자마자 도파민이 너무 행복해서 미칠 뻔했다. 너무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범규는 “저는 ‘프로미스’라는 단어를 되새기면서 모아들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야 겠다는 의지가 강해졌다”고 밝혔다.
휴닝카이 역시 “모든 약속을 다 지켜낼테니 여러분들은 ‘평모’하겠다는 약속만 지켜주시면 된다”고 덧붙이며 ‘평투’를 외쳤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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