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혼성밴드 프루던스(Prudence)가 달라진 확 음악을 선보인다.
프루던스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싱글 ‘Overdrive(오버드라이브)’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 ‘Overdrive’는 일렉트로닉 락 장르로, 앰프에서 출력을 한계치로 높였을 때 특수한 질감을 띄며 소리가 일그러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제목에 걸맞게 프루던스는 자신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Overdrive’에 담았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 플럭으로 시작되는 ‘Overdrive’는 곡이 전개되면서 점점 사운드가 고조돼 감정의 고조를 완성한다. 더불어, 새로운 메인 보컬인 솔혁의 감성적인 가성이 돋보이는 프리코러스 또한 곡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프로듀서 지영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색하지 않은 친구 사이가 있다. 그런 것처럼 편안하게 프루던스의 음악을 들어주면 좋겠다. 새로 합류하게된 보컬 솔혁님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프루던스는 21년 싱글 ‘Drive My Car’로 데뷔했으며, 2022 MU:CON 쇼케이스 우수 뮤지션에 선정돼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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