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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6억5000만원의 투자기회가 주어진 ‘제13회 청년기업가대회’의 참가 신청이 오는 6일 마감된다.
청년기업가대회는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할 목적으로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머니투데이가 2011년부터 진행해온 국내 최고의 창업경진대회다. 그동안 VCNC(‘타다’ 운영사), 스타일쉐어,
크몽 등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 대회에서 발굴됐다.
대회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나 업종, 창업단계, 법인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혁신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참여한 팀은 우승 결과와 상관없이
패스파인더H와 AC패스파인더에서 각각 최대 15억원과 1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아울러 우승팀에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 최대 5000만원을 투자한다. 대회에서 우승하고 투자유치 대상에도 선정될 경우 최대 16억5000만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
대회 상금은 본선 진출팀 50만원, 결선 진출팀 8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추가로 11개의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각각 100만~300만원의 특별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중복 수상이 가능해 만약 모든 기관으로부터 선택을 받을 경우 한 팀이 최대 13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우승팀은 투자와 상금 외에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꼭 필요한 혜택과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www.efkorea.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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