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활약중인 엑소 수호가 이달말 뮤지션의 면모로 다시 돌아온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엑소 수호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관련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엑소 수호의 뮤지션 컴백은 2022년 4월 ‘Grey Suit'(그레이 수트)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일이다.
새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레드벨벳 웬디 피처링의 ‘치즈 (Cheese)’ 등 더블 타이틀을 앞세운 7곡 구성의 작품으로, 수호가 직접 콘셉트 기획부터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호의 새 앨범 행보는 뮤지컬 ‘모차르트!’, 드라마 ‘힙하게’, ‘세자가 사라졌다’ 등 다채로운 작품 활동부터 패션 화보 촬영까지 폭넓은 행보를 보이는 그의 본업복귀로서 주목된다.
수호의 뮤지션 컴백은 더블 타이틀곡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비티저 등의 티징콘텐츠와 드라마 OST 발매, 생일, 솔로 콘서트 개최 등의 콘텐츠 행보로 비쳐질 예정이다.
한편 수호 미니3집 ‘점선면 (1 to 3)’은 오는 31일 음원공개와 함께 6월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