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김태정 / 사진=키울컴퍼니·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태정이 ‘수사반장 1958’에 합류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김태정의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출연 소식을 전했다.
김태정은 극 중 권형근을 연기한다. 형근은 ‘종남 4공자’라고 불리는 정재계 부유층 자제 모임 멤버다. 4공자 멤버 정희성(이봉준), 남정길(김민) 등과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박영한(이제훈), 김상순(이동휘)과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신예 김태정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데뷔해 tvN ‘일타스캔들’에서 ‘후드남’, ‘쇠구슬남’ 등의 별칭으로 화제를 불러온 이선재(이채민)의 형 이희재로 주목받았다. 최근엔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는 태백급 씨름 선수 임동석 역으로 활약했다.
이에 김태정이 ‘수사반장 1958’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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