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 세븐틴의 신곡 ‘MAESTRO’가 한층 고전적인 음악으로 다시 태어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3일 오후 1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타이틀곡 ‘MAESTRO (Orchestra Remix)’를 깜짝 공개한다. 댄스 R&B 장르인 원곡을 편곡을 통해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탄생, 웅장함까지 더해지면서 어떤 곡으로 완성됐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1일 공개된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2편 말미에 ‘MAESTRO’의 기악곡 편곡 버전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리믹스 음원은 ‘고잉 세븐틴’에 삽입된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MAESTRO’는 세븐틴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으로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세븐틴은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MAESTRO’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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