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중형 SUV, X3 풀체인지 티저 공개
7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
최신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파워트레인
BMW가 브랜드의 대표 중형 SUV 모델인 X3 풀체인지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X3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이 특징이다.
BMW X3 풀체인지, 이전 모델 대비 더욱 스포티하고 안정적인 실루엣 갖춰…
신형 X3는 3세대 출시 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럭셔리 콤팩트 SUV로,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날렵한 헤드램프와 L자형 LED 주간주행등, 키드니 그릴을 갖추고 있으며, 매립형 도어핸들과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적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후면부에는 독특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와 루프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으며, M 퍼포먼스 모델에서는 4개의 머플러 팁을 장착했다.
특히, 이번 신형 X3의 경우 이전 모델에 비해 전폭이 넓어지고 전고가 약간 낮아져 더욱 스포티하고 안정적인 실루엣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차체 강성을 향상시켜 승차감을 개선하였으며, 신형 안티 롤 바와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탑재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공기역학적 설계도 주요 개선 사항 중 하나로, 이전 세대의 공기저항계수가 0.29Cd였던 것에 비해, 신형 X3는 0.27Cd로 더욱 최적화됐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토글형 기어레버와 BMW 인터랙션 바 등 혁신적인 컨트롤들이 적용돼 실내 공간의 편의성과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센터 디스플레이, 공조 장치, 열선, 통풍 시트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적용되어 있어 실내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포함해 고성능 모델인 X3M, 전기차 모델인 iX3의 출시도 예고되어 있다.
한편, BMW X3 풀체인지 모델은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는 내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시간 인기기사
- “진짜 몇 명의 인생을 구하는거야” .. 백종원, 그가 들려온 새로운 소식에 전 국민이 ‘깜짝’
- “영업이익만 1조를 넘겼다”…현대차·기아도 아닌 ‘역대급’ 실적 자랑하는 이 브랜드는?
- “얼마나 간절했으면” .. 원조 아이돌 장수원, 무려 14번의 고생 끝, 3년만에 들려온 ‘축복’
- “새로운 도전과 영감..” 기아 신형 타스만이 보여줄 다양한 디자인, 과연 어떤 모습일까?
- “딸도 와이프도 어쩜” .. 배우 성동일, 그의 가족들 모습 공개에 ‘감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