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민희진 패러디’를 선보였다.
2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여름 교복이던 티”라고 했지만, 한 사람이 생각날 수밖에 없는 사진이었다.
사진 속 이국주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 당시 입은 의상과 유사한 옷을 입고 있다.
파격적인 기자회견 내용과 더불어 민희진 대표와 파란 모자, 줄무늬가 있는 초록색 상의도 덩달아 화제가 됐었다.
심지어 회견 직후 모자는 품절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국주는 자신의 사진에 “초록 모자에서 파란 모자로만 바꿨을뿐…뭐야 나 유행을 앞서나가는 여자였네”라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권혁수는 “너무 빨랐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민희진 패러디를 한 이국주를 뜻하는 말로 보인다.
한편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룸메이트 시즌2’, ‘우리 결혼했어요’, ‘자본주의 학교’ 등 출연했다.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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