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부인 인민정 씨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호소했다.
인민정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악플 무서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악플을 캡처해 공개했다. “가여워요” “요즘 먹고 사는 거 힘든 거 맞네 ㅎㅎ” “어휴 저 XX” “남편 숨죽여사세요” “동남아에서 오신 분 인가요” “조용히 살지 뭘 올리고 XX이야” 등 욕설과 조롱이 담겼다.
인민정은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1. 무조건 죄송합니다, 2. 그냥 못 본 척, 3. 맞다이, 4. 신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싫은 건 알겠는데 그래도 앞으로 잘살게요. 먹고 살기 힘든 건 맞아요. 요즘 경기도 너무 안 좋고 죽을 맛, 그래도 웃고 살아야지”라며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인민정과 2021년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같은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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