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인 XGOLF가 자사 어플리케이션(APP) 내 뉴스 콘텐츠 카테고리를 론칭, 사용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 ‘인앱뉴스(IN APP-New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XGOLF는 보다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앱뉴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전문 그룹 TDI와 손을 잡았다.
사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XGOLF 플랫폼 내 ▲골프 예약 ▲국내투어 ▲해외투어 ▲쇼핑몰 등 기존 서비스 외 다양한 분야의 뉴스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어 앱 자체적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 전문 그룹 TDI에서 선보이는 인앱뉴스 서비스는 현재 연합뉴스, 이데일리, 데일리안, 마이데일리 등 다수 언론사와의 제휴를 통해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 서비스에는 골프를 비롯해 정치, 경제, 증권, 사회, 연예,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관심사로 구분 되어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관심사를 관심 키워드로 설정하면, 알림을 통해 실시간 뉴스를 받아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관심사 설정’ 탭을 통해 약 30개의 관심 키워드 선택이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TDI의 맞춤형 데이터 알고리즘이 골프를 비롯한 정치, 경제, 증권, 시회, 연예 등 개개인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추천한다.
정보성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알람(PUSH) 서비스는 뉴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직접 찾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편리하게 관심 분야의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본사 앱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앱뉴스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골프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자사 앱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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