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 정보 관람평 결말 무서운 여자들

리얼라이프 조회수  

매혹당한 사람들

감독
소피아 코폴라
출연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콜린 파렐, 우나 로렌스, 앵거리 라이스, 애디슨 릭케, 엠마 하워드, 웨인 페레
개봉
2017.09.06.

그가 오고

모두가 달라졌다.

여자들만 있는 신학교에 북군 남자가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 정보 관람평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 정보

The Beguiled

감독: 소피아 코폴라

출연: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콜린 파렐

장르:스릴러,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4분

네이버 평점:7.76

내 평점: 7/10

영화<매혹당한 사람들>은 미국 남북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2017년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님 연출 작품인데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연출했던 감독님이다.

영화는 1864년 남북전쟁 시기에 부상당하고 낙오된 북군이 여자들만 있는 신학교에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신학교에는 교장 포함 선생님 2명 학생 5명으로 모두 여자였다.

여자만 있는 곳에 남자가 한 명 오게 되자 학교는 호기심과 활력이 살아난다. 여학생들과 선생님이 갑자기 안 하던 귀걸이를 하고 예쁘게 꾸미는 게 여자들의 미묘한 심리를 잘 표현했고 은근히 유혹하거나 대놓고 유혹하거나 숨겨진 욕망들도 드러난다. 영화는 한 명의 남자와 3명의 여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유혹하는 여인 미스 마사(니콜 키드먼)

사로잡힌 처녀 에드위나(커스틴 던스트)

도발적인 10대 소녀 알리시아(엘 패닝)

미스 마사는 점잖게 은근히 유혹하고 에드위나는 아름답다는 칭찬에 마음을 모두 뺏겨 같이 도망갈 생각까지 한다. 알리시아는 도발적으로 접근한다. 존은 모든 여자들에게 칭찬을 하며 어장관리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존은 그곳에서 여자들을 다스릴 수 있을 거라고 믿었겠지만 여자들에게 장난감이었고 여자들이 뭉치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지 못했다.

출연진 정보

  • 미스 마사(니콜 키드먼)

신학교 교장으로 존을 정성껏 보살피고 은근하게 유혹한다.

  • 에드위나(커스틴 던스트)

신학교 선생님으로 존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마음을 뺏겨 함께 도망갈 생각까지 한다.

  • 알리시아(엘 패닝)

도발적인 10대 소녀로 존에게 가서 키스부터 한다.

  • 존(콜린 파렐)

아일랜드 출신 북군으로 남부 지방에 낙오되어 신학교에 신세를 지게 된다.

신학교 학생 에이미는 버섯을 따러 숲에 갔다가 낙오된 북군 존(콜린 파렐)을 발견해서 데리고 온다.

마사 교장은 존을 정성껏 보살피고 학생들은 모두 존에게 관심을 보인다. 여자들만 있다가 남자가 들어오자 갑자기 활력이 생긴듯 하다.

존은 유독 미스 에드위나 선생님에게 칭찬을 많이 했고 에드위나에게 사랑한다고 고백도 했다. 에드위나는 그런 존에게 완전히 마음을 뺏겨버린다.

존은 교장 마사에게도 칭찬하고 당신은 남자가 필요하다며 어필한다.

도발적인 10대 소녀 알리시아는 존에게 적극적으로 키스부터 했다. 결국 존은 3명의 여자 중에서 알리시아를 선택하고 알리시아 방에 들어가서 관계를 가지려고 했다가 그 장면을 에드위나가 목격하게 되면서 사건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결말 정보

에드위나는 충격을 받았고 상황을 설명하려는 존을 밀치게 되면서 존은 계단에서 굴러 다치게 된다.

마사는 다리가 괴사될 수 있어서 절단해야 된다고 판단하고 다리를 절단한다. 깨어난 존은 충격을 받고 갑자기 횡포를 부리기 시작한다.

존은 계단에서 밀친 에드위나와 다리를 절단한 마사가 자신을 이렇게 만든 건 자신들의 방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복수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존은 총을 들고 남성성으로 여자들을 휘어잡아보려고 하지만 여자들을 너무 쉽게 봤다.

여자들은 존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그를 어떻게 죽일지 의논한다. 이 장면이 여자들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어떻게 죽일지 고민하다가 독버섯을 떠올린 소녀의 말에 교장 마사가 미소 짓는데 섬뜩하게 무섭다.

독버섯을 가지고 와서 버섯을 좋아하는 존에게 대접하고 존은 그 독버섯을 먹고 죽게 된다. 존은 잠깐 있던 장난감처럼 그렇게 여자들에게 버려진다. 여자들을 지배해 보려 했던 남자의 최후 같기도 하고 성적 긴장감과 여자들의 섬세한 감정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숨겨진 욕망이 어떻게 발현될까 궁금했는데 그런 점은 밋밋해서 아쉽기도 했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관련 기사

author-img
리얼라이프
CP-2022-0082@fastviewkorea.com

[AI 추천] 랭킹 뉴스

  • 나는솔로 23기 미방분 영식은 순자에게 롱디에 대해 언급
  • "방바닥이 너무 뜨거웠나?"...집사 곁에서만 자던 강아지가 새벽에 사라진 이유
  • 삼성전자 배당금 들어와 난 좋던데
  • 위험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부동산 경매 투자 필승 조건 4!
  • 상주 가볼만한 곳 국민관광지 경천대 & 무우정 경상도 여행
  • 을지로 데이트 롯데갤러리 본점 에비뉴엘 서울 전시회 김펄 만욱 Warm White Winter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 “인생샷 200% 보장” 서울 호텔 파격 연말 패키지 총정리
    “인생샷 200% 보장” 서울 호텔 파격 연말 패키지 총정리
  • “토요일 빼고 다” 에어프레미아, 내년부터 인천~뉴욕 노선 주 6회 증편
    “토요일 빼고 다” 에어프레미아, 내년부터 인천~뉴욕 노선 주 6회 증편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흑백요리사 박준우 셰프와 프로모션 진행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흑백요리사 박준우 셰프와 프로모션 진행
  •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 “인생샷 200% 보장” 서울 호텔 파격 연말 패키지 총정리
    “인생샷 200% 보장” 서울 호텔 파격 연말 패키지 총정리
  • “토요일 빼고 다” 에어프레미아, 내년부터 인천~뉴욕 노선 주 6회 증편
    “토요일 빼고 다” 에어프레미아, 내년부터 인천~뉴욕 노선 주 6회 증편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흑백요리사 박준우 셰프와 프로모션 진행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흑백요리사 박준우 셰프와 프로모션 진행
  •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