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윤기원 / 사진=SBS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윤기원이 재혼 후일담을 전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새혼의 신’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재혼 후일담에 대해 “그 당시 2022년도에 코로나19가 막바지라서 영업시간 제한이 있었다. 만남 장소랑 우리 집이 가까워서 같이 가기로 했다. 저는 원래 안주가 계속 바뀌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해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 점수를 딸려고 하는 건 아니고 제가 좋아하고, 손님에게 대접을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먼저 적극적이었던 건 아내였다. 지금도 대놓고 저를 꼬시려고 했다고 얘기한다. 사실 저는 그렇게 큰 공은 안 들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김준호는 “집에 이전 결혼 때 소파 아직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기원은 “소파는 있다. 소파는 빼고 다 들고 갔다. 나도 빨리 그 소파 바꾸고 싶다. 근데 돈이 없어서”라고 실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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