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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과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지난 29일부터 이틀 간 제주 플레이스캠프에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킥오프 워크숍은 ‘2024년 K-Camp 제주 제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Camp 제주는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제주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K-Camp 제주는 심사를 통해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6년 미만 혁신 스타트업 8곳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8개사는 향후 6개월간 전문 액셀러레이터(AC) MYSC 전담 멘토링과 분야별 특화 멘토링, 스타트업 필수 역량 강화 교육, 벤처캐피탈(VC) 밋업 및 데모데이 진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우수 기업에는 3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를 연계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종 선정된 △
귤메달 △
브이피피랩 △슬리핑라이언 △
아이클로
케어식스 △케이팝맵 △큰삼촌컴퍼니와 한국예탁결제원, 제주도청 등 약 23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K-Camp 제주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일정 안내, 기업 사전 진단 및 핵심성과지표(KPI) 수립, 기업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장은희 MYSC 제주 부대표와 이한선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수가 로컬 스타트업 생태계와 자금 조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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