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최강창민, 김성식, 김소향이 ‘퍼펫’에 대해 설명했다.
30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최강창민, 김성식, 김소향이 출연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는 오브제 아티스트 문수호 작가가 ‘퍼펫’을 차용한 디자인 구성으로 ‘벤자민 버튼’만의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체코에서 공수한 나무로 만들었다는 ‘퍼펫’에 스페셜DJ 뮤지는 “고장나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김성식은 “큰일난다. 저희는 공연이 멈추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 속 20대, 30대는 사람이, 아이와 노인은 ‘퍼펫’이 연기한다. 김소향은 “연기를 함에 있어서 노인, 아이 역할도 있는데 ‘퍼펫’을 저희가 잡고 연기를 한다. 목소리를 표현하는 것을 연출님께서 의도하진 않으셨다”며 “나이의 정서에 맞게 배우가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코멘트를 주셔서 아이 소리를 낸다거나 노인 소리를 낸다거나(하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5월 11일 개막해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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