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글로벌사이버 대학교가 특정 종교 단체와의 연루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0일 글로벌사이버 대학교 측에 따르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대학에 대한 악의적인 음해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최근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글로벌사이버대가 종교색이 있는 명상단체인 단월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하이브 소속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해당 단체와 인연이 있어 입학했다는 설도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
관련해서도 글로벌사이버대 측은 방탄소년단이 데뷔 전 학교에 입학했던 것임을 강조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한편,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내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브는 어도어 민 대표를 해임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 허가를 신청했다. 법원은 오늘(30일) 비공개 허가 신청에 대한 심문 기일을 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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