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추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3 꼬꼬무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전말
- 연출
- 황성준, 백시원
- 출연
-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 방송
- 2021, SBS
<꼬꼬무 125회 요약 영상>
나도 시골에 살고 있지만 예전에는 농촌에서 농약을 먹고 자살한 사례가 실제로 있었다.
지금은 그라목손 자체가 판매 금지가 되었다고 하던데 너무 독한 약품이라서 그러한 듯하다. 사실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몸을 갈아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만큼 농업이라는 일 자체가 참 힘든 법이다. 아마 그러한 연유로 초반에 가해자의 전 남편이 농약을 마시고 사망했을 때 경찰이 별다른 의심없이 자살로 사건을 종결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게다가 죽은 전 남편은 빚까지 있었다 보니 더 그러할 텐데 이런 사건이 나면 그 사람이 과연 죽음을 선택할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정도는 제발 좀 확인을 했으면 한다. 그 이후 남편의 시어머니와 남편까지 죽고 딸까지 병원에 입원하면서 의심을 한 보험 조사원이 사건을 특정 경찰에게 의뢰하면서 가해자의 만행이 드러나게 된다.
사실 소름끼치는 건 파라콰트의 역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특별히 따로 제조했다는 사실이며 딸까지 건드리고 군대에 있던 아들이 제대하면 아들마저 죽이려고 한 계획 자체가 너무 소름 끼친다. 사실상 보험 조사원이 아니었다면 아들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었던 상황 아닌가.
이런 거 보면 정말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게 있는 건지도 궁금하다.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죽일 거라고 딸은 평소에 상상이나 했었을까. 나중에 딸은 어머니를 위해 탄원서까지 썼다고 하던데 자신을 죽이려던 어머니도 어머니라는 생각을 했다는 거 자체가 너무 대비가 되어 안타까울 정도였다.
나라면 과연 어머니를 용서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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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처음 들어보는 사건인데 이 좁은 나라에 사람은 많이 살다 보니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는 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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